멕시코에 나가 있는 이채윤과는 어쩌다 한번씩 통화를 하는데
(이채윤은 와이리 이창윤의 동생이니까....... ㅎ)
12월2일(한국시간), 아틀란타에서 박병태군과 함께 있다며 폰을 바꿔 주기에
박병태랑 오~~랜 만에 통화했다.
1972년1월15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6년 와이리가 조지아州 아틀란타市 출장길에
이경우랑 박병태를 만난 적이 있으니까 그때부터라면 35년 만이고,
그후 언젠가 박병태가 귀국했을 떄에 봤다면.... 그 보다는 짧을 거고...
1986년, 아틀란타의 이경우집에서 하룻밤을 잤고(기억 멀쩡..)
그 다음날 아침에 박병태랑 만났던 것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
그날,
와이리가 박병태에게 주소를 적어 달라고 했더니
박병태 왈,
"주소 갖고 가서 편지 보내는 사람 못 봤다"고....한 말은 기억이 생생~ ㅎ
암튼,
12월2일, 채윤이와 병태랑 통화하면서 그떄 그시절 이야기를 한참 나눴다.
이채윤이와 박병태와 황수목이와 정민식이가
라스베가스에서 꼴푸칠려다가 코로나 때문에 무산된 것 같고....
채윤이와 병태... 얼굴이나 한번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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