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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 09:23
末世 之感
 글쓴이 : 西岳
조회 : 339  
현 Corona 時局 을 보니
자꾸만
인간 滅種
세계의 終末
앞으로 천년~ 만년쯤 후에는
다가 오고 있는게 아닌가?

현세 인간 종류가
지구 상에 백만년~
2십 만년 동안 잘 살다가

이제 人類는 사라지겠구나...
생각이 든다.

3천년전 孔子 시대 부터
죽어가는 노인네들은

末世론을 펼쳐왔지만..

와이리 20-12-06 09:28
답변  
나  죽은 후에는.....
최소한
자식 손자 증손자... 고손자들까지 죽은 후에는
지구상에 종말이 온들.... 우짤끼고!!  말리지도 못하면서....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없어 좋겠다'는 티벳 속담이 생각난다.
영남이 20-12-07 14:49
답변  
그동안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수명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인구의 무한대 증가를 가져 왔다.
예전에는 이 지구상에 먹고 살아갈 인구 수를 조절해 온 세가지 방식이 있었다.
하나는 질병의 창궐이며 둘째는 전쟁이고, 세째는 자연 재해이다.
잘병의 창궐로 인한 가장 치명적인 경우로 대표적인 흑사병을 들 수 있다.
몽골의 유럽 침공 과정에서 전파된 흑사병은 유럽 인구의 1/3이 사망했다.
현재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국인 미국의 경우 1500만명 확진에 29만명 사망이다.
미국 인구를 3억으로 볼 때 5% 감염인데 비해 사망률은 0.1%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1909년 무오독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740만명이 감염되어 14만명이 사망한 스페인독감은 전세계적으로 5000만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이 정도의 잘병으로 지구상의 인류는 절대로 별망하지 않는다.
절대로 세기의 말종은 없다.
유럽의 흑사병 이후 동양에서는 몽골제국의 멸망을 가져왔지만 유럽에서는 오히려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화를 꽃피웠다.
즉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 것이다.
또한 이태리 피렌체의 매디치(Medici)家에서는 흑사병을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의학(medicine)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 왔다.
따라서 지구의 종말을 걱정하기 이전에 포스트 코로나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와이리 20-12-07 14:55
답변  
西岳이가 등 따시고  배 부른 모양...
쓸 데 없는 걱정을 하는 걸 보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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