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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8 12:53
을미년 갑신월 임신일에 핀 란 꽃
 글쓴이 : 海印
조회 : 378  


꽃도 한송이씩 피었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海印의 철학원사무실과 가족 거실에 키우는 20여 란꽃 중에서 딱 2개(1/10)만 꽃을 피웠다. 그저 고마워서리... 여기에 올린다.

이제 당면 과제가 조상님산소 벌초 작업이다. 요즘은 지역 농협에 연락하면, 마을 청년회에서 4-5명이 한개조가 되어서 접근이 좀 어려운 산소 한 곳에 약 130000만원 정도 달라고 한다. 두쌍은 260000원이 맞는데 300000원을 달라고 한다. 그래도 "아이구! 감사합니다. 벌초 마치시고 통장계좌번호 주시면 바로 입금시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금왕당절에 쇠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천지신명에게 염원하면서.....

海印 拜上.


沼岩 15-08-30 00:26
답변  
해결되었나보다...

우리는 6일 증조부 산소부터 조부모님, 아버지 산소까지 하루에 다 하기로 했다.
아들들도 급한일 아니면 오기로 했고...

오늘은 혹시 진드기 걱정이 되어서
살충제를 아버지 산소와 큰아버지 산소와 주변에 좀 치고왔다.
두어달전에 한번 쳤는데, 옆의 산소에는 멧돼지가 왔는데 그 냄새 때문인지
아버지 산소에는 안왔다.
海印 15-08-30 08:35
답변 삭제  
그래. 소암이 부탁 안해도 해결되어버렸다. ㅎㅎ 좌우지간 고맙다.

장항 거주 청년회 김학칠이란 사람에게 부탁해서 130,000원 주고 하기로 했다.

그래서 당면과제를 해결했다. 해인사 선산은 두기에 300,000원 주기로 하고, 해결했으니 금년의 벌초도 해결되었다. 기분이 좋다. 으하하하 43만원에 뢰화풍이니 좋을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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