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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2 11:19
미국인의 아침밥과 한국인의 아침밥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00  
   https://www.youtube.com/watch?v=RhNO8rAKQq4 [14]
   https://www.youtube.com/watch?v=HnrNVUQvz2c [8]

흔히들
미국 사람들은 하루 삼시 세끼 빵이나 구워 먹고 고기나 구워 먹는 줄 아는데
실상은.........? ㅎ

와이리는
매 아침밥으로 빵을 먹고 산다. 소위 말하는 '모닝빵'으로..
모닝빵 두개.. 계란후라이 두개.. 햄 두장.. 크래미 한개..
마누라 텃밭의 야채들을 이것 저것 대댕키는 대로 뜯어와서 샐러드 만들고
바나나 한개에 오렌지 쥬스 한잔에 우유 한잔에 커피 한잔을 곁들여서....
모닝빵은 파리바게뜨 보다는 뚜레쥬르 것이 맛있다. 약간 더 비싸지만.

量도 적당하고, 영양도 충분하고, 배도 안부르며..... 맛있다.
이렇게 빵을 먹은지는 수년이 됐다.
젊은 시절 직장생활할 때에도 간간히 이와 비슷하게 먹었기도 했고..
특히나 바나나는 최고의 과일이다. 모든 면에서...

야채가 없어도 바나나 한개면 충분하다.
바나나는 노~란 색인 것 보다는 껍데기에 갈색 반점들이 좌악 깔려 있는 게
여섯배의 영양이 있다고 하니 그렇게 드시라~ 냉장고에는 넣지 마시고.....
사진 속 바나나보다 갈색 점이 더 많은...

왜 저렇게 먹으며 살까.......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 땅 Chicago에서..
저렇게 먹을려고 낯설고 물설고 말(言語)설은 남의 나라에서 사는 게 신기하다.
하긴.... 그래도 고기는 먹네.......... 미국 사람이라고..... ㅎ

바나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영상을 클릭해서 보시라~

3021 경주의 한 싸나이는 바나나를 껍질채로 먹는다.
참 잘하는 짓이다. 껍질에는 좋은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


묘청 17-07-02 13:14
답변  
공식 비교설명이 될 줄 일았으면
잘 차린 밥상을 올릴걸.
진수성찬을 올린 적도 많은데 하필 최하를 올렸네.
사이비 뉴스와 대동소이.
그래도 등심, 뒷밭상추, 김, 현미밥, 냄비에는 연뿌리 볶음.
값으로 치면 니꺼보다는 3배가 넘게 비싸다.
니가 잔내비가?
바나나를 찬양하니.
여기서는 무숙자가 뭉는다.
다음에는 화려한 밥상을 올리끼.
게시판에 올리도...
나는 미국인이 아이다.
아화 눔이다.
사실 입맛이 전무가 2년이 되었다.
마누라가 출근하면서 딱 밥상을 차려놓고 간다.
안 무거면 중는다.
때로는 먹은 것가치 쓰레기통에 버린다.
식욕이 전무하니 인생의 낙도 없고 죽고 싶다.
장흥출신 내 아랫 것이 지금 한국에 있다.
저건마 드리라고 $300을 줬다.
지가 올 때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젓갈과 김을 가지고
온다카네.
그 넘도 앖고,
예희, 진수도 외갓집에 갔고....
심심하고도 외롭고, 불쌍하다.
타블렛을 아부지날 선물로 받아 주물럭거리다가
내 전화의 카톡이 싹 지위졌다.
찾기는 98% 찾았는데
우리누나, 장재덕, 신홍섭, 최욱등 꼭 필요한 친구가
어디로 갔는지..
와이리 가튼 넘은 필요가 없는데
끝까정 붙어 있네.
날씨가 좋다.
낮에는 따끈, 밤에는 선선하고....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
그래서 연짱 3일을 쉰다.
쉬는 사람 기븐 나쁘게 하지마라, 시방.
     
와이리 17-07-02 13:29
답변  
미국놈이 아니라면서  남의 나라 독립기념일에 쉬기는 왜 쉬나..?

잘 차린 밥상이란
여러가지 음식들을 많이 차린 밥상이 아니고
음식마다 제 성격에 맞는 그릇에 정성스레 담아 놓은 거란다.
100가지 음식을 아무리 차려 놓더라도 냄비채로 올리면..... 아니다.
무식하게  비싸면 좋은 음식인 줄 알다니....
비싼 음식과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음식은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될 낀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줘야 그 가치가 있는 건데
그 아들에게 그 엄마 드리라고 줬으니........ 띵가먹기 십상(十常)이네.
헛돈은 잘 쓰네.  확인할 길 없는.......
sign을 받아 오라던가..... 영상통화를 하던가.... 해봐라!!
한국에 도착하기 전, 이미 미국에서 담배를 사 피웠겠지만.... ㅎ

바나나는 최고의 과일이다.
사과와 더불어 와이리가 좋아하는 과일이다.  국내에서도 생산~
          
海印 17-07-02 13:35
답변  
듣고 보니 참 걱정이 된다. 그래서 몇 마디 한다.

즉, 밥을 먹는 행위는 오행상 식신이다. 식신은 묘청에게는 수(물)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매일 잠자기 전에 시원한 물(냉수아님)을 한잔 반드시 마시고 잠자라.

아침에 일어나서 시원한 물로 입안을 세번 정도 헹구어 내고 나서 큰 잔으로 한잔 또 물을 마셔라. 이러한 행위는 향후 약 석달 열흘 이상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밥맛이 없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쓸데없이 물만 마시라고 조언해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일단 믿고 海印이 권하는 대로 함 해봐라.

인간의 신체는 말이다. 아주 정밀한 화학공장이다. 즉 생존하기 위하여 살도 찌고 메마르기도 한다. 즉, 밥맛이 없는데 억지로 먹지 말고~~~적절하게 시동을 걸면서~~~기다리다 보면~~~밥맛이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니~~~참고 기다리고 물 마시고 하면서리~~~

편한 마음으로 잘 지내라~~~굳세어야 친구야~~~항상 강건한 인생을 염원한다.

海印.
               
와이리 17-07-02 13:37
답변  
Chicago村에 사는 그 사람은 물을 마시면 안된다.
밤새 화장실 들락거린다고 잠을 못 잔다.  전립선이 지랄같아서...

밥맛 없다는 사람에게 물을 마시라고 한 건 잘한 거다. 
역시 친구네..  물이라도 먹여야지.....
밥맛 없으면......... 물 무라!!  엿 무라!! ㅎㅎ

지가 무슨 강호동인 줄 아나봐..... 아침부터 고기 구워 먹게...
LA의 某씨는 강호동의 '백정'에 고기 먹으러 간다더라만~ ㅎ
와이리는 어제 점심에 '서서갈비'에서 고기 구워 먹었다...
소암 17-07-02 15:02
답변  
매장 이전을 하느라 무지 힘든 한 주가 지나갔다.
일주일 내내 회사 직원들 계속오니, 밥을 많이 사먹었다.
이곳 외식이라야 곰탕, 죽도시장 회, 물회, 등이지만,
사먹는 밥은 어째 속이 편하지않다.
가끔 빵이나 뭐 이런걸로 때우면 더 안좋고...

나는아침은 밥이라야 된다는 고루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
어쨌든 늦잠자고 일어나도 세수하고 식탁에 앉으면 밥 한그릇 뚝딱한다.
한 성깔있는 마누라가 화가나도 늘 아침밥은 차려줬으니 감사한 일이다.
풀종류를 많이 먹여서 내가 소냐? 고기 좀 먹자고 늘 푸념을 한다.
     
와이리 17-07-02 15:09
답변  
와이리는 꼭 밥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뭐든 먹는다.
고구마를 삶아서 먹던지  감자를 삶아서 먹기도 하고.....
그러나 항상 고른 영양은 생각한다. 
그래서
점심에 거하게 먹은 날에는 저녁을 컵라면으로 때우기도 하고...
과하지 않게.. 2800kcal정도.. 過猶不及이라고 했기에~
고기는 한 끼에 120g정도고, 많아야 150g 이내로,,
묘청 17-07-02 22:37
답변  
맞기는 맞다.
허기가 지니 물을 많이 마신다.
해인이 처방처럼 새벽에도 마시고.
문제는 낮에 마신 물이 밤이 되면 소변이 되어 박연폭포같이 나오는데 밤에 자다가 3-4번 화장실.
옛날같이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밤새도록 밤길을 걷다가....
지금은 놀고 있다.
연휴라.
5일에는 심장기능 사진 찍으러 간다.
벌써 바짝 긴장이 된다.
우리 엄마한테 벌써 빈다.
쫌 조아지라고......
     
와이리 17-07-02 23:27
답변  
당(糖)이 걱정되고, 배는 고프고... 이럴 땐 토마토나 곤약을 드시라~
토마토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연히 과일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야채일 뿐이다.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배는 안 고프고, 건강에는 나쁘지 않다.
곤약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은 높으나 영양성분과 열량이 낮다.

한 마디로 말해
둘 다 배는 부르지만 영양가는 그리 높지 않아 배 고플 때에는 딱이다.
     
海印導師 17-07-03 13:03
답변 삭제  
묘청아~~~심장검사 미리 겁먹고 쫄지 마라.~~~즉, 월진이 좋고 다음달도 계속 좋으니까~~~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점친다.~~~ㅎ~~~

海印.
묘청 17-07-03 20:14
답변  
"곤약"이 머를 말하노?
내가 한국에 있을 때는 업는 단어 가튼디.....
     
와이리 17-07-03 22:22
답변  
오뎅 사진 아랫쪽 가운데에 보면  가장 오른쪽 앞에 있는
메밀묵처럼 보이는 것(흰 것은 가래떡이고..)인데 쫄깃쫄깃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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