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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6 10:36
[百濟] 역사 스페셜 -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36  

지난 일요일(11월3일)
海印의 妻家 동네인 충남 부여를 다녀 왔다.
그간에도 부여에는 대여섯 차례나 다녔었지만..... 또 갈 일이 있어서..

백제는 羅唐연합군에 의해 서기660년에 망했는데
그 궁성이 부여 부소산성 '사비궁'이었지만, 의자왕은 공주 공산성에서 잡혔다.
그리고, 의자왕은 당나라로 끌려 가서 自然死~ 요 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그후,
150년간 당나라에서 백제 의자왕 후손들이 왕위를 계승하며 살았다는 이야기..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 | KBS 역사스페셜 - 2009년10월17일

海印導師 19-11-06 11:22
답변  
그려~~~

작정한 것은 아닌데, 그 옛날 기준으로봐서 나 海印은 국제결혼(신라출신으로 백제인을 아내로 맞이했다)하였다라고라~~~ㅋ~~~

충남 부여를 맨 첫발을 디딘 때는 바로, 고졸 후, 대구시 달성공원 옆 비산동에서 동산기독병원에서 간호원생활을 하던 누님의 자취집에 빌붙어서, 대구의 남동쪽 <대명학원>인가에서 대학 진학시험공부를 위해서 약 일년간을 학교같은 시스템으로 운영중인 대입학원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당시 공부보다도, 대구 인근 출신 재수생 친구들과 어울려서, 학사주점의 막걸리 마시기를 좋아했지만 말씀이다.~~~ㅋ~~~마치고 나서, 누님에게 약간의 용돈을 얻어서 무작정 열차<급행열차급>를 타고서, 대전으로 가서 버스로 충남 부여의 낙화암과 쌀을 태운 터등을 관광했을 당시였다. 그것이 그곳과의 맨 처음 인연이었다.

海印이 그곳 출신자와 장차 결혼하리라는 사실을 꿈도 꾸지 못했으리라~~~ㅎ~~~

좌우지간에 충청도 특히 충북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처음 인상 그대로 그 사람을 판단하면, 훗날 반드시 실수한다. 三國의 중간에서 자주 바뀌는 지배국가 통치자의 눈치를 보면서 오로지 생존하기 위한 處世術(?)이 무지하게 발달한 衆生들이다. 그 덕분에 海印導師도 처세술을 많이 배웠다(?)라고라~~~다만, 인심은 최고다. 단점은 <음식만드는 솜씨> 이거이 최악의 수준이다. 그렇지만, 나의 경우 어머님께서 돌아가실 약 13년 전까지는 어머님께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통에 별 문제없이 지나왔다. 그후는? 우짤겨? 적응하면서 살아왔지랄~~~ㅇㅎㅎㅎ~~~현재는? 음식만드는 솜씨가 日就月將하고 있다라고라(이 게시판을 경찰선배님께서 가끔 들여도 보시니까는 政治的인 아부성 발언임~~ㅋㅋ~~)

그렇지만, 회고해보자면~~~忠南 夫餘~~~나에게는 오로지 恩惠로운 땅이다.

海印導師.  合掌.
     
와이리 19-11-06 13:56
답변  
와이리가 海印부부에게  부여 맛집을 하나 가르쳐 준다.
'백제궁 수라간' (041-837-1255)이라는 식당인데
여러가지 메뉴가 있더라만 '삼색 정식'이 꽤나 그럴 듯 하더라.
기회가 되면 가보시라~ 2인도 좋고, 4인도 좋고.. 48인 88인도 좋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imm58&logNo=221621373951
          
海印導師 19-11-06 14:08
답변 삭제  
거어, 사실 맛집 별로 없다.

내가 좋아하는 <아구찜 61년생 여사장, 집사람 부여여고후배> 말고는 별로다. 물론, 쇠고기 등심집이나 물어볼 것도 없고 말쌈이다.

내 참고하여 함 찾아가 보지라~~~ㅎ~~~
海印導師 19-11-06 12:36
답변 삭제  
부여태비(49세 拙) 전 역사스페샬 덕분에 잘 보았다. 百濟 유민 출신 뛰어난 장수 중에 1. 흑치상지(역사기록자) 2. 사타중의(미기록) 3. 난원경(미기록) 4. 순장군(미기록) 잊혀진 인물과, 요동반도 건안고성에서 660년 이후, 渤海가 팽창하던 10대 발해왕 "대인수왕 880년 즉위"에 의해서 백제가 완전하게 망했다는 사실을 추측하게 했다.

22살의 나이에 결혼을 수단으로 정치적인 위치를 찾으려 했던 배신자 <이옹>의 두 번째 부인으로 결혼하여,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아내를 죽인 비정한 악한에게 오로지 요동반도에서 백제 유민의 전쟁영웅 활약상의 힘과, 이옹과 같은 아망이 강한 강력한 남자의 <상호 이용> 계산식이 맞아 떨어져서 결혼한 것이라고 방송에서 설명하고 있다.

좌우지간에 덕분에 660년 경, 신라와 당나라에 의해 멸망한 백제 유민 후손의 기록 역사를 잘 보았습니다.~~~꾸벅~~~ㅎ~~~

때마침, 명리학문상의 <盡法無民> <天下衆生 各自圖生>이론 실습장을 보느 것과 類似하다.~~~흠~~~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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