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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2 01:52
삼일절~
 글쓴이 : 은강
조회 : 297  
삼월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우나를 생각합니다~
옥속에 갇혀서도 만세부르다 ~
푸른하늘 가만히 숨이졌데요~~
//
//
///

나는 오래안살끼다 ~.~
자식새끼들 근심^걱정시키면서~
베레빡에 똥사부치고 오래살먼 뭐하노//

나는 2060년도 3월1일까정만 살끼다~~
그리하야 유관순누나 곁으로 갈끼다 ㅋㅋㅋ

"좋은친구들~이밤도 안뇨옹!!
.
..
...

"오늘도 술에짜레 맛이간 행팬엄는눔^이^.^

묘청 16-03-02 03:34
답변  
아따!
길게도 잡네.
하기사 일정시대 시인은 대부분이 요절이오,
5.16후의 시인들은 장수라.
말이 되네.

바깥에는 진눈깨비가 바람에 휘날린다.
시를 아는 사람이면 시를 쓰겠지.

나는 내일 심장기능이 더 나아졌는지 테스트 간다.
심장에서 펌프질하여 내 뿜는 기 30%.
수술후에는 45%이상이 되어야 된다는데 걱정이 되어
밤잠을 설친다.

갈수록 산속이네.
댓글이 없으면 결과가 흐리멍텅한 것으로 알아라.
海印 16-03-02 06:37
답변  
우려가 걱정을 부르고 걱정이 우려를 부른다.

까짓거 인생 일단 자식새끼 시집 장가 보낼때 까지는 일단 살아 남아야 한다.

그 이상은 사치일 뿐이다. 인생 별 것 없다. 물론 가진 것이 많을수록 미련도 많다.

갠적으로는 "인생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살아온" 바, 별 탈없이 현재까지 살아 있다. 그것을 이것저것 걱정하면서 살아 왔으면 아마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미 귀천세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아직 학술적으로도 재물도 명예도 갠적으로 뚜렷하게 이룬 것은 없지만, 어차피 인생은 그러한 것이니까니, 마음 편하게 큰 소리 뻥뻥치고, 내 마음이 가자고 하는 대로 하루하루 아니, 순간 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야만,

누구든지 전체 인생이 편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좌우지간에 강건하게 잘 지내거라.

오늘 海印은 절판된 책을 도봉도서관에 풍수지리 관련 책을 반납하고 또 한 권을 더 빌리고, 오면서 시발리스 모처에 배달하고 올 예정이다. 그 시발리는 내가 사용하려고 산 것이 아니고, 귀가 얇아서(고산병에 시발리스를 먹으면 괜찬다나? 그거 실험해본 바, 말짱 꽝이다) 지난 봄에 사서 두알 먹고 네알 남은 거 버리기도 그렇고, 아니 티베트 지역 고산병에 효과는 없어도 그렇게 고산병으로 헤롱헤롱하는 가운데서 생각지도 않는 거시기는 서는 것이 확실하더라만 ㅋㅋㅋ

海印.
海印 16-03-02 06:49
답변  
海印이 겪은 고산병 증세는 첫째, 잠이 안 오고 정신이 말짱하다는 것이다. 둘째, 술을 마시면 그냥 구토증세가 온다. 그곳에서 밤새 잠 한숨 못잔 것 같이 느껴지더라. 씨발~~~~그래서 그 당시부터 향후 해발 2,500미터(이 고도에서는 술 마시고 별짓 다해도 전혀 이상증세 없다) 이상의 지역을 돈을 쳐발라 준다고 하더라도 절대도 여행 안 간다고 작정했다. 몰라~~ 언념이 혹시 공짜로 오라면 또 ㅋㅋㅋㅋㅋ
海印 16-03-02 09:55
답변  
고산병이란 신기한 것이 말이다.  해발 5,000미터에서 해발 2,500미터로 내려 오니까, 언제 고산병으로 헤롱대었는가 거짓말같이 그 증세가 없어지더라만. ㅎㅎㅎ
     
와이리 16-03-02 10:12
답변  
해발 5천미터라면 어느 산일꼬........ 왜 올랐을꼬....... 그 참~ ㅎ
          
海印 16-03-02 10:36
답변  
상그릴라가 좋다고 해서리~~ 작년 초경 중국 여행시 티베트 국경지역에 놀~러 갔다. ㅎㅎㅎ
               
와이리 16-03-02 13:32
답변  
난, 또......... ㅎ
에베레스트 등정하듯이
해발 5천m까지 살방살방 걸어서 올라간 산인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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