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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 22:51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29  


시월의 마지막 밤(음력 9월 보름)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모두 경주로 집합했다.

12시 정각, 교동쌈밥집에 모여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서
재매정으로.. 천관사지로.. 오릉으로.. 그리고 GG관광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황리단길을 걸어 걸어 황남초등을 지나 요석궁에서 저녁을 먹고서
월정교를 걸어 계림을 지나 첨성대를 지나 '최영화빵'으로 야식을 먹고서
대왕극장을 지나 월성초등을 지나..... 16064步, 그리고는 당구장~

11월 초일
일어나서 한대 피우러 나오니 새벽부터 보슬비가 보슬보슬..
호텔 조식을 먹고서 비닐우산을 사서 나누고서
분황사로.. 경주중.고로.. 포석정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으로..
그리고서 교리 콩나물비빔밥집 '양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서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에서 이별의 아쉬움을 달달한 쌍화차로 달래고서
신경주역으로..... 10170步


우연히 최세영과 카톡을 주고 받다가...
신경주역으로 달려 나온 그를 보고서....... 황당~ 당황~
"흡연 장소에 있을 줄 알았다" 쓴 커피에 달달한 담배를 나누고서... ㅎ


西岳 20-11-02 08:48
답변  
와이리가 참 잘 한다
이끌이가 있어야
모임이 되지

깟누무 코로나는 와이리가
방역처리 잘 했으니
문제 없을 것이고...

와이리 덕분에 부산대 3021 친구들 11명 모두
안부와 얼굴 잘 봤다
     
와이리 20-11-02 09:39
답변  
한가족(홍익표)이 참가를 못해  아쉬움이..........

포항박병태 울산이채윤 서울최영문은 처음부터 참가하지 않았고
서울강신주와 경주박순동은 중간에 탈퇴를 하여서
16명중 현재 11명만..

부산이동걸과 서울장지덕도 있긴 하다만..
남호일 20-11-02 09:53
답변  
그래 잘 살고 있구나, 서악 10월 마라톤 등 내역 도 올려라

와이리야 전국 산하로 다니니까
     
와이리 20-11-02 09:55
답변  
코로나시대에 집콕.방콕하면........ 바로  죽음이다!! 
코로나도 서로 나누며 보태면서 살아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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