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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1 10:05
1953년~2014년 우리나라 경제 발전 현황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80  

1953년 우리들이 태어난 해부터 지난해인 2014년까지의
우리나라 경제 성석표가 정리되어 있는 게 보여서..... 도표로 정리해봤다.

-----[동아 A.com]-------------------------------------------------------------------
한국 경제의 기적 같은 발전상을 가장 확연하게 보여주는 게 바로 외화 곳간이다. 광복 직후 세계 최빈국 신세였던 한국은 산업 발전을 위한 자본이 턱없이 모자랐다. 결국 외국에서 차관을 들여오고 부족한 물자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했기 때문에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1997년 외환위기를 고비로 바뀌기 시작했다. 환율 상승과 기업들의 체질 개선이 수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한국은 2000년 순(純)대외채권국으로 올라섰고 지난해에는 순채권 규모가 253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 역시 지난해 말 현재 3636억 달러로 1960년(1억5700만 달러)의 2300배로 불어났다.

환골탈태한 한국 경제의 모습은 통계청이 10일 발간한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 책자에도 잘 나타나 있다.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953년 477억 원에서 2014년 1485조 원으로 3만1000배가량 증가했다. 세계 13위에 해당하는 성적표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도 같은 기간 67달러에서 2만8180달러로 420배가량 증가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는 3만4356달러(1인당 GDP)로 이보다 더 높다. 한국 경제가 1953∼2014년 사이 연평균 7.3%의 고성장을 구가하며 이뤄낸 성과다.

1964년 1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은 1971년 10억 달러, 1977년 100억 달러, 1995년 1000억 달러를 차례로 돌파하더니 지난해에는 5727억 달러로 불었다. 세계 6위 규모다.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던 경상수지도 1998년 흑자로 돌아선 뒤 점점 개선돼 작년엔 흑자 폭이 892억 달러에 달했다. 달러를 구하기 위해 온 나라가 동분서주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경제규모에 비해 외화가 너무 많이 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다.


沼岩 15-08-11 12:31
답변  
대단해요.
竹然 15-08-11 14:41
답변  
와이리가 맨날 놀러만 다니는 줄 알고 같이 놀기만 하다가는 큰일나겠네

공부 많이 해야 되겠다

원래 과락먹는 지름길이 남몰래 공부하는 친구 따라

놀때 같이 놀고 공부할때 혼자 놀다가 시험볼때 빵구나는거 아이가.

와이리하고 같이 놀때 주의하시라

주의경보 발령이오
     
와이리 15-08-11 15:39
답변  
세상을 제대로 보시는구먼~ 멀리 Kenya에서도....... ㅎ

세상 사는 게 다 공부이거늘~
노는 게 공부이고 보는 게 공부이니
늘 배우며 살아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그나마 겨우 따라갈 수 있다.
관유 15-08-13 17:08
답변  
유신 때지. 아마
학교를 강제로 휴교시키고
각자 집으로 내려 보냈을 때
우리 경주에서도 화랑교육원에 2박 3일로 집체교육 (?)을 받았던 기억인데 이 때 뭐 수출을 10년 안에 100억달러로 끌어 올리겠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1977년에 100억달러 였구나. 엄청 빠른 속도네.
근데 국민소득도 1000달러하겠다 했는 기억인데 몇년도 1000달러가 된건지 와이리 함봐줘요
     
와이리 15-08-14 00:33
답변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1953년 67달러,  1977년 1,000달러,  1994년 1만달러,
2006년 2만달러, 2014년 28,190달러를 각각 돌파했다. 
                                                      (위  도표에도 수정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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