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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5 13:53
며칠만에 게시판을 여니!
 글쓴이 : 묘청
조회 : 706  
"와이리"가 불쌍한 눔한테 큰 선심을 썼고, "계림이"가 문학의 밤을 열어 놓았네.
거친 문장이면서 심금을 울리니 글을 잘 쓰네.
이런 때에 나의 CD가 필요하고, 한잔의 커피가 제격인데 포항의 "신라인"의 택배를 아직도 못 받았나?
니가 하도 다람쥐 같이 주소를 옮기는 바람에 포항에서 어디로 보내야 "계림이"가 받을 수가 있는지 고민중인 모양이다.
니가 받았다면 댓글이라고 올릴텐데....
"소암이"가 소리통때문에 조지는 인생이 되었구나.
이눔도 필요하다, 저눔도 필요하다.
오늘밤은 왜 내가 잠이 안 올까!
오랫만에 가게일이 바빠 기분은 좋았는데 퇴근을 집으로 올려고 하는데 한 친구가 술을 얼마나 마시고는 운전하겠다는 눔을 억지로 식당에 데리고 가서 대구+곤이 매운탕을 먹여 술을 깨워서 보내니 그 눔이 집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가 오고, 그의 마누라가 내한테 고맙다네.
바깥은 춥다.
뒷전의 채소들은 발발 떨고, 끝없는 농장의 옥수수과 콩은 아직도 쥐부랄만하니 참 큰일이네.
"와이리"야! 그러면 미주 친구들한테 이 I.D.를 원하는 사람한테 주면 다 볼 수가 있지!
고맙다.
그런데 미국의 친구들은 너무 점잖은지, 등신인지 묵묵부답이다.
내가 너무 날뛰어서 더럽다고 그카나?
게시판은 우짜다가 보는지.....
내 때문이라면 나의 입만 닥치면.......
포도주 한잔에, 단팥빵에 우유 한잔 마시고 자야지.
왠지 오늘은 그렇게 서럽다는 생각이 드네.
나이 때문일까!
와 그렁공!

6/4/13. 밤 11시48분에, 묘청이.

황계림 13-06-05 14:52
답변 삭제  
묘청아~~
지난번 받은 CD와커피 열심히듣고있고
커피도 너의 가슴을 느끼면서 잘 마시고 잇다

이번CD와 커피그리고 행운의 딸라도  홍우가 챙켜주니깐
너무 걱정말거래이. 이역땅 에서 고향그리는 성기 생각하면서
열심히 CD 경청하고 커피향속에 담긴 성기 정성 깊이 간직 할께

늘 건강하고 화목한 너의 가정에 행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와이리 13-06-05 14:59
답변  
Chicago朴~
美洲에 살든 호주에 살든 인니에 살든 간에
다른 친구들은 모두들 개인id.를 갖고 있으니 니 걱정이나 하소~

각중에 단팥빵이 떙기~~~네.
묘청 13-06-05 22:13
답변  
요즈음 날씨는 죽이네.
늦가을 날씨에 오곡백과가 잘 익어라고 낮에는 따끈하고, 밤에는 으시시하니 우에된 판인지 모르겠다.
내 글에는 묵는거, 날씨, 고향생각, 씰데없이 궁금한것, 보고싶은 여인, CD, 템포가치 생긴 커피, 돔배기 이바고, 한국방문 부도, 며느리 자랑, 내하니 자랑및 비난, 뒷밭농사 이야기, 꼬치모종 등등 씰떼없는 헛소리를 하다보니 올해도 반이 지나가네.
단팥빵은 여기서는 비싸 한개에 1불50전이다.
와일같은 가난뱅이는 못 사 묵는다.
보내주까?
출근하다가 어떤 때는 빵이 무꼬접어 갈길을 돌려 사 가서 직원들과 묵는다.
좀 배운 어부인들은 달고, 살이 찌고, 기름에다, 팥 마이 묵어면 안 조타고 안 드실끼다.
어제는 Starbucks에 Coffee를 카드로 사러 갔더니만 며느리가 내 Account에 돈을 20불을 채워(Recharge) 놓았네.
내 커피 카드를 내 며느리가 I-phone에 넣어 놓고는 잔액이 얼만지, 얼마짜리 커피를마셨는지 다 안다.
그런데 지난주에 차를 바꾸더니만 돈이 궁한지 20불만 지원했다.
보통 때는 50불을 채워 주는데.....
그라고 커피를 마시는데 2불정도 쓰다가 갑자기 10불을 커피마신는데 뻐져 나가면 며느리한테서 전화가 와서 누구하고 마셨는냐고.....
"신라인"이 게림꺼를 뿌뜰고 있구나.
거기에는 "봄날이 간다"는 CD에 한영애, 최백호, 장사익, 추가열, 조용필등 각각 다른 가수의 노래를 비교해 놓았는데 시카고는 곧 가을이 오니 계절을 거부한 신라인, 니는 주것따. 바다가 육지라면...
"은강"도 책임이 잇따. 지점장을 너무 바쁜눔으로 선출했다. 덕달나게 전나해가 주긴다케라. 계림아! 기둘려라.      잘 자거라.                6/5/13. 뿔난 묘청이 난을 일으키니!
     
와이리 13-06-05 22:36
답변  
뚜레쥬르에서 파는 단팥빵은
900원 짜리와 1,500원 짜리 두 종류가 있는 데
왜 그런 지 꼭 1,500원짜리에만 손이 가네. 견과류가 들어 있어서..

아이스캔디(어릴 때 아이스케잌..)도
꼭 뚜레쥬르에 가서 사게 되고.... 맛 있으니까~1개 800원..
날씨가 더워서인 지 오늘은 2개나 먹었다. 맛 있으니까~
3개를 먹으면 담배 한갑 값이라 아깝고... ㅎ
영마을 13-06-06 08:52
답변  
야들이 아즉도 백색가루3개를 줄여야 되는데
설탕 소금 (밀가루/리) 해서 단팥빵은 참아야 하느니
그래도 성기는 옛날그시절과 고향생각날때는 억수로 마이묵고
와이리는 담배를 줄이고 대신 단팥빵으로 담배연기를 달래고
     
와이리 13-06-06 09:38
답변  
단팥빵 먹고서
커피 한 모금하면서 담배 피우면....... 쥑~인다.

조개 먹고서 한대 피우는 것 보다는 못하지만, 개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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