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08 12:08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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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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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가
개인 일정 관계로 김인섭 장남 혼사에 축하하러 갈 수가 없어서
방금 전화를 했더니만........ ㅠㅠ
신랑되는 장남이 전화를 받더니
"아버지께서 해외 출장 중이셔서... 전화기를 맡겨 두고 가셨습니다"
- 언제 들어 오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관계로 어떻게 될지....."
- 그럼 혼삿날에는?
"못들어 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비행기표도 못구하셨고..."
- 이런... 혼사 축하하네. 축하하러 못갈 것 같아서 전화했더니만.. 축하하네.
"네.. 감사합니다"
대체 무슨 일인지.......
혼사를 앞두고 해외 출장이라니... 게다가 귀국표도 구하지 않은 체로...
그 참.....
안타까운 일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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