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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6 12:20
다른 곳은 몰라도, 경주 수재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63  
   http://www.ytn.co.kr/_ln/0115_201610060906217494 [62]
   http://blog.naver.com/nam5234/220828605842 [13]

----------경주 서천 둔치 (버스 터미널 맞은편)-----


연이은 재난에 경주.울산.부산.포항 사람들이 많이 당황하겠다.
난 데 없이 9.12 지진이 발생하더니 여진으로 460회 이어졌었고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또 곳곳에서 물난리.....

부산 동백섬 부근의 Marine City초고층아파트에도 물이 넘쳐 들었고
울산 현대자동차 출고 대기장에서도 침수된 자동차가 피해를 봤고
태화강이 범람해서 난리.......
경주 서천둔치에서는 차량 약 40대가 떠내려 가고.....난리 법석~

다른 곳은 다 이해가 간다마는
경주 서천 둔치는 큰물이 질 때마다 매번 똑 같이 반복되고 있는 듯한데
왜 그럴꼬.....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자연재해라기 보다는 人災라고 생각한다.
태풍이 온다고 연일 주의하라고 방송을 하며 대비하라고 했건만
무슨 똥배짱으로 서천둔치에 차를 대놓고 있었는지....

요런 건 보험 처리도 안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무사인일함 때문에 공권력이 희생을 하고.... 보험료는 올라가고.. 참나~
300대는 차주인들이 하겁지겁 달려와서 빼냈고, 400대는 견인차가 끌어냈고
나머지 차들은........? 꼬시다. 아방신아~
재해 보상보다는 벌금을 물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沼岩 16-10-06 19:03
답변  
다음 대선 공약 하나 만들었다.

"차량 침수는 무능한 정부탓이다.
서천 둔치를 위의 도로만큼 높게 만들겠다."

"자동차가 물에 잠기어도 완전 방수되는 차량을
개발하도록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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