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30 09:41
남한 100대 명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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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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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대 명산 등정이라고라~~~
海印導師가 이미 50대 초반에 이미 지나온 길이었다.
물론, 전국 100대 명산을 모두 등정한 것은 아니고, 서울 도봉산, 관악산, 북한산, 가까운 경기도 명산부터 훑어 나가기 시작해서리 즉, 명지산,축령산, 광덕산, 운악산, 월악산, 치악산, 소요산, 하남일대 검단산 등 명산, 대둔산, 계룡산, 등등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 검봉산, 제주도 한라산 정상, 무슨산 등등 정확하게 몇개를 오르내렸는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죽도록 오르내린 기억이 난다.~~~으하하하~~~
출발 당시에는 <명산 100> 책자를 사다가 체크하면서 다녔는데, 나중에는 그것도 시들해졌다. 가장 많이 오르내린산이 직업상 오르내린 도봉산이다. 약 5년 간 삼일에 한 번씩 곱하기 5년=약 600여회 이상을 오르내렸다.
당시의 목적은 체력단련과 똥뱃살 빼기 및 지방간 수치 감소였다. 당시 흘린 땀은 다 모았다면, 아마도 소나기로 내리 뿌릴 수 있었을 것이다.~~~ㅋㅎㅎㅎ~~~
하여간 칠십 고지에 다가가면서, 전국 명산 100 등정을 목표로 시작한 일은 상당하게 희망적으로 들린다. 목표달성하기를 바라며 장족의 발전과 무운을 빈다.
다만, 내려올 당시 잠시 딴 생각해서리~~~발목 잡치지 말고, 미끄러지지만 않는다면, 이미 과반은 성공한 일이라 판단한다.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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