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에 영등포 신길동에 살고 있는 아들 아파트에 처음 방문했다.
장가도 안 가고(못 가는지 몰따만)
1.5룸.. 오피스텔.. 등에서 홀로 살다가 아파트로 옮겼다고 해서 가 봤는데...
(아들 집에 아마도 6~7년 만에 가 본 것 같다)
'구하라! 홈즈'라는 TV프로그램에 소개된 집이라고 하더니, 깔끔은 하더라만.
넓지는 않아도 혼자 살기엔 그리 불편하지는 않아 보였고..
요게 要點은 아니고...
'우리은행'의 '우리'는 순수한 한글이라고 생각되지만
영등포에는 조선족이나 한족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인지
은행 간판도 漢字로도 표기되어 있더라. (원래 漢字였나... 몰따만. ㅎ)
어쩔 수 없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
구경해 보시라. ㅎ
영등포..
언젠가 한번 가 본 대림동은 특히나 조선족과 중국 한족들이 많이 살아서
마치 중국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다.
간판은 물론이고, 분위기도 구질구질 우중충한 게.. 시끄러운 뙛놈들!!
어떤 영화의 배경으로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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