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이 갈켜준 위 <사랑농장>의 사장에게 전화했다.
<거어 아로니아 판매하는 곳 맞소?> 그 曰, <예 맞습니다.> 또 물었다. <거어 아로니아 카는 거 갈아서 묵으면 맛이 어떻소?> 그 왈, <예 약간 떫은 맛에 아로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불루베리는 외국 수입품과 맛이 비슷하요?> 그 왈, <예 오히려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그라모 맛이 떫은 아로니아 5kg하고 블루베리 5kg을 배달하면 깍아서 얼마요?> 그왈, <예 합이 135000원인데 130000원만 부치소> 그래서 <되었습니다. 아로니아 급냉한 것 하고, 좋은 상품 블루베리를 해인동양철학원으로 부치소> 이와 같이 거래가 성립되었다. ㅎㅎㅎ
까짓 돈과 관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쉽게 시켜서 배달받아 먹을 수 있다. 택배비 5000원도 지가 부담한단다. 이상 보고 끝. 소암이 정보 고맙다. 다음에 경주에 가면 아랫시장에서 돼지 수육에 청하 몇 병 대접하꾸마. 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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