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빌리아' 창설일이 2015년7월16일이라서
2017년7월15일(토)에 2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런 사정 저런 사정으로 안나오고 못나온 사람들도 있지만
일곱명(Lucky seven)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다마數를 가리지 않고 붙어서
박살내고 박살났다. 14시부터 23시까지 아홉시간 동안~
나올려면 나와야 하는 이유가 오만가지고
안나오고 못나오면 안나오고 못나올 이유 또한 오만가지라서
왜 안나오는지 왜 못나오는지 그 이유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다.
혼자서도 치고, 둘이서도 치고, 셋이서도 치고, 넷이서도 치는 게 당구라서...
2년간 공들여 키워놓은 회원님들의 수준이
200같은 150들~ 250같은 200들이 우글우글한다. 징그럽다~
와이리는 총 일곱 게임을 해서 거금 21만냥을 땄다.
1등 5번에 25만냥 따고, 3등 2번해서 4만냥 뺏겨서
잔여 수입금 21만냥 중에서 2차 게임비에 6만냥 보태주고... 15만냥 수중에~ ㅎ
(게임당 1등 돈 먹고... 2등 1만냥, 3등 2만냥, 4등 3만냥 내기 게임)
2년 중에서 1년차에는 내기를 하지 않았고 2년차에는 내기 다마를 쳤는데
와이리가 그간에 살금살금 풀어주었다가 한방에 다 걷었다. 한방에 오케이~
'서빌리아' 團톡방장의 건재함을 과시~ 함부로 기어 오르지 못하도록!! ㅎㅎ
그리고
우째 우째하다보니 사전 계획을 한 건 아닌데
황남 월성 계림 학교별 대항전을 붙게 되어 월성과 계림이 박살났다.
계림이 2등 했는지 월성이 3등했는지는 궁금하지도 않고.. 하수들~ ㅎ
골프를 못치면 당구나 잘 치던가........... 대체 잘하는 게 뭔지 궁금타~
2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참가 회원 전원에게 '맛세' 교육도 실시했다.
老프로의 시범을 보고 배우고 따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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