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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3 20:14
서악에게
 글쓴이 : 영남이
조회 : 513  

우리 고등 동기 중 유일하게 서울대를 졸업한 영재께서 왜 이렇게 되었나 시푸다.
더욱이 사회적 지도층에 속하는 대학교 교수님께서 왜 이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 친구가 되어버려서 말을 거두려고 하지만
이제 마지막 내 생각을 전하고자 한다.
이 이후 무슨 소리를 해도 나는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서악이 결혼할 때 함잡이를 하였지만 아픈 가슴을 안고 서악을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이다.
1) 과학자는 과학적 논거를 제시해야 한다.
코로나 진단 키트가 잘못되어 33%가 양성으로 판정되었다는데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그 데이터를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을 서악이 잡이서 코로나 검사를 하여 33% 확진자가 나오는지 검사를 해 보거나
그도 싫으면 서악의 아들, 며느리, 그리고 재롱아 김율리 3사람이라도 검사해서 1명이라도 나오는지
(서악은 아마도 광화문 집회에 갔을 것 같아 제외)
아니면 현재 유행단계에서 깜깜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접촉 근거가 없는 형제 자매나 인척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해 보고 진단 키트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나라 K-방역의 진단키트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아무런 시험이나 근거도 없이 진단 키트를 허가하는 나라가 아니다.
더욱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그리 허술한 기관인 줄 아시는가?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시험과 조사와 검사를 거쳐서 허가하는 기관이다.
이런 엉터리 뉴스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는 한국 진단키트를 힐난하응 행위는 바로 매국 행위임을 명심하라.
3) 바이오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기에 여러 의문사항이 있겠지만
여기 경주 중고 3021을 대상으로 얘기할 때에는 중립적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의사인 아들이나 약사인 며느리에게 물어서 확인한 후 게시하였으면 좋겠다.
일순 생각이 난다면 교수님답게 확인에 확인한 후 게시하였으면 한다.
나는 서악이 이런 류의 선동성 글을 올린다면 의사인 아들이나 약사인 며느리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이는 서악의 고정된 관념에 따른 경직된 사고의 산물로 판단할 것이다.

오늘 거창 우두산을 산행하였다. 이 더운 날씨에도 산행 내내 KF80 마스크를 썼다.
소머리를 밟으러 갔지만, 코로나 감염 현황이 궁금하여 수시로 인터넷을 검색했다.
어제 397명 확진, 이제 멈추어야 한다,
힘들지만 우리가 더욱 노력하여 코로나 감염을 막아야 한다.
이러한 가짜 뉴스는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곧 3단계 사회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3단계 사회 거리두기는 이전 유럽에서 보던 봉쇄 정책이다.
함부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며, 대부분의 상가는 문을 닫고 대부분의 사람은 직장에 나가지 못할 것이다.
현재 상태는 3단계 사회 거리두기를 실시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러면 경제적 타격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일일 확진자 500명 또는 1000명이 나온다면 그렇게 될지 모른다.

서악아!
3단계 사회 거리두기를 실시해서 사랑하는 손녀 재롱아 김율리가 유치원도 못 가고 집안에서 칭얼거리는 걸 보고 싶은가?
이런 가짜 뉴스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소상공인은 손님이 없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있다.

서악아! 부탁한다.
이념도 좋고 신념도 좋고 정체성도 좋지만
일단 코로나를 극복하여 우리나라를 살려야 할 것 아닌가?
이상한 유언비어를 퍼뜨려 코로나 방역을 방해한다면 이는 또다른 생물 테러일 것이다.

재발 서악아!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퍼뜨리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그리고 이는 마지막 부탁이다.
앞으로는 더 이상 서악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서악의 의견에 대해 똥고집 부리는 꼴통으로 생각하고 더 이상 대꾸하지 않을 것이다.

와이리 20-08-23 22:01
답변  
어디엔가에 올려져 있는 글을 퍼 왔는데..... 적당한 비유인지 몰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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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세다'고 할 때의 '고집'의 뜻은 무엇일까요?
고집(固執) : 자기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팀.
또는 그렇게 버티는 성미.

그렇다면 '똥고집'은 어떤 뜻일까요?
'똥고집'은 '옹고집'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옹고집 : 억지가 매우 심하여 자기 의견만 내세워 우기는 성미.
또는 그런 사람.

'고집'이란 말 자체는 무조건 나쁘다고도 좋다고도 할 수 없는데요,
'똥고집' 혹은 '옹고집'이라 불린다면
괜한 억지 부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와이리 20-08-24 08:35
답변  
3021중에
서울대를 졸업한 사람은  3명이다.
西岳(경주중.고)    리부다(경주중, 동래고)    박홍열(경주중.고) ....
     
海印導師 20-08-24 09:50
답변  
박홍렬이는 서블대학교 졸업 전에 행방불명이 되어서 아마도 졸업하지 못한 것으로 홍렬이 동생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

72년 경, 홍렬이 모친과 부친이 함께 불국사 주차장 인근에서 식당장사를 하실때, 그 가설식당에 귀천세한 초등동기 용식이 등과 자주 들락거리면서 막걸리도 마시고  국수도 사먹고 했던 기억이 솔솔난다.

참 아까운 아이였고 키가 훌쩍 크고, 인간성 조용하면서 이해심 깊고, 괜찮은 친구였는데, 당시는 월북했다는 소문이 쟁쟁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나 여기 살아있다>란 그 어떤 메세지도 못 받았으니 죽은 것으로 추정할 따름이다.

海印導師.  씀.
          
영남이 20-08-24 12:27
답변  
고등 동기 중 서악이 유일한 서울대 출신이라고 했다~
리부다는  중학  동기이고~
박홍렬은 서울대 화공과에 입학했지만 2학년때 행방불명되었다고 하고 과학원 다닐 때 화공과 입학 동기에게 물어보았지만 겨우 기억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와이리 20-08-24 13:15
답변  
대학 2학년 때에 행방불명이라....  어디로 갔을꼬.... 아깝!!
西岳 20-08-24 22:41
답변  
1) 좌빨 들은 광화문집회 적폐들에게
rt-pcr 검사해야 된다고 칸다

2) 보꼴은 반대로 문빠 너거들 부터
rt-pcr 해야한다고 ...

왜 그럴까?
양편이 서로 반대편 (우꼴~좌빨) 더러,
너거가 (상대편) RT-PCR 당해라고,
나는 (우리편)은 RT-PCR 검사 안 한다고,  말한다

virus 원흉이니, virus 소굴 집단이니,
벼라벌 유언비어 ~ 뉴스로 퍼뜨려
무슨 갖은 핑계로, 상대편 놈들만
rt-pcr 검사받도록 언론play 몰고 간다

(이유 : 나는 No, 너는 RT-PCR 검사)
RT-pcr 검사 하면, 아무나 33% 정도는
 소위 깜깜이 ~ 확진자 되고,
또 죄인처럼 구속하여 끌려가,
 거짓말 이니, 사법처리를 당하니 그렇지.
     
영남이 20-08-25 07:05
답변  
말이 통하지 않으니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
          
최고관리자 20-08-25 09:13
답변  
이것은 Nobel 의학상 受賞 정도로
정말 중요하다
               
와이리 20-08-25 10:21
답변  
노벨상이 뭐  대단한  상이냐?  김뒈중이도 타는 어설픈 건데....!!
海印導師 20-08-25 09:08
답변 삭제  
냅둬라~~~

소식적이면, 쥐어 박으면 되지만, 현재는 그럴 수도 없고하니, 그냥 못 본척해부러라~~~kj3021 친구들은 거의가 경주 인근에서 똘똘한 아이들이었으니까는~~~

서울대학교보다도, 세계적으로 더욱 우수하고 전통있고 뛰어난 대학교(옥스포드대학, 하버드대학교 등) 졸업자와 출신이 이 땅 온 세계에 지천에 널려있다라고라~~~ㅋㅎㅎㅎ~~~

또한, 고졸후 대학들어갈 당시에 대운과 세운이 좋았을 뿐이지라, 세계에서 일류대학교를 우수한 실력에 졸업하고서도, 불행해지고, 단명하고, 깜방가고, 좌절한 중생이 천지배까리일 뿐이라고라~~~ㅎ~~~

그저, 인생 칠십을 넘기면서는, 좋은 술 잘 마시고,  각종 맛나고 귀한 음식 잘 먹고, 잘 자고, 잘 생각하고, 잘 마음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사는 인생이 가장 본받을 뛰어난 인생일 뿐이라고라~~~ㅎ~~~

그저 2022년 4월~6월까지는, 납작 엎드려서, 말하고 싶어도 지나가고, 좌우지간에 강건하게 최후까지 살아남는 인간이 바로 勝利한 人間이라고 말하면서 이만 줄인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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