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24 05:21
영남이~~~悲壯의 一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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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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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가 화났구나~~~ㅎ~~~
이 세상의 事物에 대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데는 중심 라인이 공정한 잣대(천칭저울)이면서 명확해야 한다.
소신과 固執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이렇다.
所信도 시대에 처한 환경에 따라서, 똑 같은 행위가 죽고 사는 판가름 길이 될 수도 있다.
려말, <물방울 觀音圖>를 잘 그리는 내공과 외공이 뛰어난 高僧이 있었다. 이 자는 奇人이라 武術의 大家이고, 四通八達의 재주꾼이었다. 이방원(후에 조선조 태종)이 이 자를 방문했다. 그리고 擧事에 同參할 것을 慫慂했다. 그런데 이 자는 個人的인 所信(?)이 强한 者였다. 그래서 이방원의 제안을 一言之下에 거절했다. 당일 돌아간 이방원이 재차 주살단 수십명을 데리고 위 고승이 머무는 사찰을 습격한 결과, 고승은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수십명을 죽였지만, 결국 화살을 맞고 이방원에게 정몽주와 같이 慘殺당했다.
이 <물방울 觀音圖>는 일제 침략시대 일본국에 빼앗겼다. 한국의 모 인사가 일본에서 그 <물방울 관음도>를 寫眞찍어서 작품으로 만든 것을 구매해서 현재 당해 사진을 海印東洋哲學院에 보관 揭示하고 있다.
쓸데없는 고집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한다. 즉, 소신도 그러하거늘, 고집은 하물며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즉, 당해 당사자가 <죽고 싶을 때 죽지 못하고, 살고 싶을 때 살지 못한다>
나이 칠십에 가까운 친구들 사이트이니까, 海印導師가 한 마디 참고상 助言한다. 즉, 그저 인간은 누구든지 막론하고 서로 적당하게 어울려서 살고, 스트레스 쌓지 말고(스트레스를 쌓으면 그것이 축적되어 사망에 이르는 각종 癌 질환을 일으킨다) 풀고 살라.
그것이 소위, 宗敎的으로 佛家에서 말하는 <成佛>하는 唯一無二한 길임을 알린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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