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3542388075_dVoeza7F_20171106_140425.jpg) ![](../data/file/stargate/1890067515_htYr1B0D_003.jpg)
우리 30,21산우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울진 덕구계곡과 불영계곡의 황홀한 절경을 뽐내는
단풍 관광 여행을 다녀 왔다.
첫날 황성공원 시계탑에서 11시에 참가자들 9명이 모였고
승용차 두대에 나눠 타고 출발하여 12시30분경
영덕 강구항 인근 식당에서 물곰탕으로 속을 달랜후
멋진 동해안 바닷가 드라이브길을 따라 장시간 달려
울진에 도착 하였다.
오후4시경에 울진 원자력 홍보관을 둘러보고
저녁 6시쯤에 죽변항에서 소문난 횟집에서
맛드러진 거득한 회를 맘껏 먹고
훌륭한 시설을 자랑 하는 울진 한울 원자력의
연수원에 당도하여 여장을 풀자말자 고스톱 경기에 들어갔고
최활이와 희락이가 장원 한바 그 돈으로밤11시가 넘어서
노래방으로 고고
아가씨 둘이 불러 놨드니만 서로서로 껴안아가며 잘도 놑더라
이튿날
죽변항에서 대구탕으로 속풀고 덕구계곡의 단풍을 벗삼아
세계 유명한 다리를 축소 모형한 1교 부터 13 마지막 다리 까지 올랐다가
불영계곡의 멋들어진 단풍 계곡길 따라서 드라이브를 즐긴후
19시경 경주에 도착하여 소고기 곰탕으로 저녁과 밥반주를 즐기고나서
각자의 보금자리로 헤어졌다.
올해 저물어 가는 단풍이 아쉬워서
어저께 번개산행을 또 다녀 왔다
번개산행인데도 10명이나 모여서 암곡길의 멋진 단풍길 드라이브를
즐긴후
황룡골 왕의길을 따라서 아직은 남아 있는 아름다운 단풍 풍광을 눈에담고
계곡속 토종 닭백숙 집에서 옧닭으로 허기를 채우며
그나하게 소맥도 마시고 떠들다가 돌아왔다
참고로 덕동댐을 지나서 감포로 가는 계곡길 단풍은
설악산도 질투하여 울고갈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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