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벗고 굶주리다가
박정희 시대를 살아 온 우리들은 애국심이 충만한 세대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가 하는 짓꺼리가 매우 마음에 안 들어서
태극기를 흔들며 목청 높혀 소리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도 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8월15일...
정부는 서울시를 시켜 코로나를 핑계로 집회 금지 처분을 내렸지만
행정법원에서 집회가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려.... 집회는 성사되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잡지 못하던 정부에게는 집회로 온갖 빌미를 손에 쥐게 된 꼴이다.
지역 불문하고 예수쟁이들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지금 코로나의 확산이 8.15 집회 때문인가?
8.15집회로 인해 감염되었다면 지금쯤.. 이제쯤.. 감염자들이 나타날 시기다.
집회 끝나자 마자 100명 200명 300명..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
잠복기 때문에.......
그런데 정부는 광화문광장 참가자들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있다. 각본대로...
그래서 와이리가 몇몇에게 집회에 나가지 말라고 말렸다.
그런데
대구에서도 수백명이 올라 왔는 모양인데, 그 중에 3021도 몇명있었다고...
그래서 25일 대구동기회를 취소.연기하게 되었다고........ 거 참~ ㅎ
혹시, 대구나 기타 지역에서 올라 왔던 사람은 자진해서 검사받으시라.
숨길 수는 없다. 숨길 방법이 없다.
통신기지국 정보를 이용하면 그곳에 왔던 사람은 다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연세가 드시면...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셔야지.......
원래
종로와 광화문광장은 원래부터 와이리의 나와바리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와이리가 태극기 흔들던 놀이터였지만,
이번에는 참았다. 요럴 줄 알고......... ㅎ
ps.
1998년 대우그룹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와이리는 대우빌딩에서 나와서
청계천 옆 삼일빌딩(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았던 31층 빌딩)에 근무...
종로 인사동 삼청동 광화문 일대에서....... 놀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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