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메들 입는 몸뻬이를 지난달(2020.6월) 부터
입기 시작했다
헐렁 헐렁한 게, 정말 대단히 시원하다.
집안에서 왔다갔다 할때도, 마치 옷 안 입은 것 처럼
가볍고, 여간 편하지 않다.
잠잘 때도 몸뻬이가 바람도 잘 막아 주고
이렇게 저렇게 활동할때 다리를 움직여도
다리나 허리에 걸거치는 게 전혀 없고, 아주 편하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입고 있으면
일할 때에도 낮잠잘 때도 대단히 편하다.
허리띠 없이, 헐렁한 느슨한 고무줄 달랑 한개 뿐이라서
입고 벗을때도 디게 간단하고,
허리부분이 특히 참 편하다
몸뻬이 옷 한장에 호부 3-4천원 뿐 저렴하다.
구태어 모시 옷감 몸뻬이가 아니더라도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싸구려 옷감도 비단처럼 부드럽고,
몸뻬이 바지로 훌륭하다.
우와~ 정말 편하다.
친구들에게 꼭 권한다.
요새 같은 여름철에 정말 딱~이야.
몸뻬이 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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