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어제(7월25일) The River Side Hotel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때가 때인 만큼
코로나19 때문에 안 온 사람.. 못 온 사람.. 휴가 간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혼사 덕분에 하객으로 온 친구들의 모습을 봤다. 오랜만에..
반갑더라.
축의금이야 누가 냈던 안 냈던 와이리의 관심사는 아니고...
혹시나 궁금해 할 사람들도 있을 듯해서........... 출석 부른다.
경주에서는
서경석 송재철 이상엽 최활이가 왔고...
서울에서는
권택열 금봉한 김병열 김순직 김철승 김희식 남호일 박중권 우경하 유상규
이대락 이상동 이상익 최원호 최재익 한영재 황재윤.......... 와이리.
평소 결혼식 때 보다는 많이 오지 못했는 듯하더라만. (주례 : 김순직)
혼주께서 준비한 '고래고기와 두치'로 2차 간 사람들도 더러 있었지만
와이리는 술을 먹지 않기에 안 갔는데..... 분위기는 좋았으리라 생각된다.
혼사 덕분에 얼굴 보게 된 3021들..... 반가웠습니다.
혼주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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