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7월25일(토) 12시30분
- 장소 :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 (지하 1층) - 한남대교 남단 서편 위치
2020년1월20일 이후
COVID19관계로 전국이 평안하지 못한 시절에 혼사를 한다고 하여
혼주께서는 손님 청하기가 부담스럽다고 하시더라마는
코로나 때문에 大事를 한없이 연기할 수 없는 노릇이고
이런 숨 막히고 답답한 시절에
혼사를 핑계로 콧구멍에 바람쐬며 친구들 얼굴 볼 수 있음이 좋은 일..... 감사~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알려 드리고
혼사일 임박해서 계좌번호 등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각 지부 총장님들께도 문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친구 이상완 막내 따님
7.25(일) 12:30 리버사이드 Hotel에서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계120-07-13 12:41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서공(이상완)의 훌륭한 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준비 많이 하시고 최고로 축복받는 날과 온가족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 등 오랫만이 된 3021 혼사 핑게로 보고싶은 친구님들 많은 참석으로 얼굴 한번 뵙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완20-07-13 17:04
면저 3021 좋은친구들에게 !
어려운 시기에 혼사의 청첩을 하게 되어 혼주로서 송구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또한 혼사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년5월 상견례때 양가가 20년3월 혼사를 치루기로 결정하고
모든 혼사를 준비하던중 20년1월 대구를 비롯한 안동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도저히 예식이 어렵다 판단하여 3월 예식을 7월25일(토)로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이후
1) 매일 10시 정부의 코로나 BRIEFING을 청취하며 추이를 관찰하였고
2) 서빌리아 모임에 매주 토요일 참석하여 강남구청역 3번 출구 주변에 배치된 잘 알려진 예식장의 셔틀버스 운행도 지켜 보았고, 셔틀버스 운전기사에게 예식 분위기도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3) 제가 치루는 예식장을 방문하여 분위기와 방역 조치 상태도 점검하여 더 이상 연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다행히 고향인 대구.경북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서울도 1일 3~7명 수준으로 지역확진이 감소되어 혼주로서 약간의 심적 여유가 생겼고 친구들 격려 덕분에 혼사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시간되시면 놀러와 주시고 코로나 상태가 어렵게 되면 마음의 축복으로 대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07-12 17:36
조회 : 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