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저 그런날이다.
오전 중에 예약된 고객님 한 명 받았고, 오후 한 시경에 근처 오리역 농협매장으로 내달렸다.
그곳에서 국순당 제조 판매하는 <100억 유산균 막걸리>등 4병과 함께 한 접시 25,000원하는 연어회를 사가지고 왔더랬다.
저 막걸리 시음했고, 처음 마셔보았다. 근데 목에 술술 잘 넘어간다. 두 병을 순식간에 비워 버렸다.
거어 막걸리 맛이 그럭저럭 괜찮게 느껴진다. 옛날 동동주 맛에는 못 미치지만 말씀이다.
누가 물을 수 있다. 아니 그래 주간에 고객 상담을 하는 사람이 막걸리나 마시면서 얼굴이 붉어서 어찌 운명상담을 하겠느냐? 라고라~~~ㅎ~~~
걱정을 마시라. 작년 11월 이후, 코로나 사태가 와서리~~~매출과 손님이 급감하였다. 10명이 왔으면 이제 두세명이 고작이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안 하면, 거의 고객님이 안 오신다고 보면 맞다.
또한, 시대가 마스크 시대라, 마스크를 끼고 상담을 하면, 술 냄새도 안 풍기고, 얼굴이 붉는지 푸른지도 잘 모른다. 감정만 안 헷갈리고 정확하게 해주면 말씀이다.~~~ㅎ~~~
경주에도 아니 전국적으로 지정된 큰 매장에서는 많이 팔릴 터이니까는~~~함 사서 마셔보더라고라~~~ㅎ~~~
海印導師.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