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해인동양철학원 상호를 도용하는 작자 두 놈 때문에 하루 종일 그것 조치한다고 바빠서 이곳 들바다 볼 시간조차 없었다라고라~~~ㅋ~~~
1. 좋은 판단 : 그래도 이곳에서 약 7년차에 접어든 <해인동양철학원>의 이름이 강호에 널리 알려졌다는 사실은 나름대로 矜持를 가질 수 있다.
2. 나쁜 판단 : 내가 그동안 나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각개격파나 경찰출신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알리면서, 공적을 쌓아온 것을 싸가지 없는 소인배 작자들이 그냥 손도 대지 않고 <海印東洋哲學院>의 관록과 명성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를 볼 때, 사물의 어떤 標的(?)이 되었다는 별로 반갑지 않은 느낌을 말한다.
左右之間에, 경주중 후배님 황병도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서~~~저녁때 쯤 말끔하게 당 페이지를 삭제조치 하면서, 두 번 다시 그러한 행위를 하면, 형사고소를 해서 <상표등록법> 위반(이것 사건처리 과정에 합의를 보더라도 벌금이 상당하게 많이 나온다)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하면서 대충 끝냈다.
안그래도 COVID-19 영향으로 고개의 발길이 뜸한데(1/3 수준) 이런일까지 처리하려니까, 심신이 고달파진다.
그래서 퇴근하면서~~~막걸리 두 병에 생 오징어와 오이를 사가지고 가서, 데쳐서 안주삼아 단숨에 들이키니까, 하루동안 겪은 스트레스가 싸악 풀리더라만~~~ㅇㅎㅎㅎ~~~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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