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일님이 Changrok Jeon님 외 15명과 있습니다.
2월 13일 오후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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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ays 7covers 1일차
ㅇ.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 추천으로, “7일 동안 하루에 한 권씩 제가 읽고 있는 책의 표지를 올립니다.
제 지인이 저술한 대단한 책이라 감히 추천하오며,이 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 이 챌린지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1일차, 나의 페이스북 친구 정재훈(한국수력원자력 사장)님께 동참을 권유합니다
1. 기업이 세상에 태어나면, 법인이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태어난 사명/핵심가치/비전을 설정해서, 설정해진 내용을 지향하는 것이 가치관 경영이다
-가치관 경영은 크게 사명/핵심가치/비전을 기업 사정에 맞게 설정하여, 임직원이 내재화해서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
“ 가치관 경영 ”
이 책은 영혼이 있고/열정에 춤추면서/영속성 있게 읽어야 할 경영의 지침서라고 본다.
38년간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이 책을 접한 것이 생의 행운이라 생각하여 추천하고 싶다.
-지인 면담시 주로 책을 선물해 오지만, 시이오 들에겐 “ 가치관경영 ”을 주로 드렸다.
대기업 이나 중소기업 시이오 들이 목표에만 익숙해 있기에, 조직의 사명/핵심가치/비전을 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ㅇ공기업 100 곳 정도 검색해 보니, 핵심가치/비전이 제대로 된 곳은 별로 없다고 단정했다
-당연히 경주의 공기업은 다 검색해 보았다.
그중에 어느 경주 공기업은 작년에 시이오가 취임했지만, 오늘도 전직 시이오의 업무 목표/비전/핵심가치는 그대로 유지하고, 단지 중기경영 목표를 년도만 2020년에서 2022년으로 살짝 바꾼 형태다( 2022년은 단기목표가 아닐까? 2030년이면 몰라도). 정말 울고 싶은 현실이다.
이런 시이오 밑에서 무슨 영혼이 있고/열정에 춤추는 직장이
되겠는가? 그냥 방치하고 있어도 되는 지?
2. 비전도 제시 못하는 중소기업, 핵심가치도 모르는 대기업 시이오가 많은 게 부끄럽지만 10대 경제대국의 현주소다.
하기야 Great Company GE의 잭 웰치 회장도, 핵심가치를
700번 외쳐야 몸에 벤다고 주장했으니까!
3. 신규사업 위주 3개사에 근무하다보니, 산자부에 신규사업특성상 20년 이상 정책건의를 하면서 전직 한수원 조석/이관섭 사장님들도 사무관시절부터 면담해 왔지만,
-특히,현 한수원 정재훈 사장님은 경주 시민과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지역사회와 임직원을 한 방향으로 소통하게 하려는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원전축소라는 높은 파고를 즐기듯,신들린 듯이
가치관경영을 하셔, 바쁘시지만 페친으로서 릴레이에 동참을 앙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에도 대단한 조예가 있음을 느껴, 나중에 장관까지 하셨다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 명예시민이나 시민으로 다시 오시면, 한국 3대명품 주 중의 하나인 경주의 술로 한잔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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