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2.10.23(일) 춘천에 가서
"조선일보 春ma" full course 42.195km 하루종일 내내 뛰느라고
김희식 어제 춘천에서 진짜 죽는 동 알았다
하휴~ 끔찍하고, 우와~ 참말로 지겨웠다
완주기록 7시간 36분 최하급 꼴찌로 들어 왔어도
그래도 70에 full course를 완주해냈다는 게
어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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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통제 시간(~3:30pm) over 되어
도로로 못 뛰어 오고
마지막 5km 쯤은 人道로 뛰어와 goal in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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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대폰속에 마라톤 app 인
strava 켜서 허리에 차고 내내 뛰었다
strava app 속에 走路가 정확하게 잘 나왔다
완주시간이 7시간 02분 37초 (strava app 은 오줌누고 등 안뛰는 시간 일부 제외하고 이동하고 순수 뛰는 시간만 측정) 그래도 너무 늦어 많이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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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최상급들은 3~4시간
중급자들은 4~5 시간
중하급자들은 5~6시간
김희식 완주 기록은 하급자 이하 최하급자 기록(7:36)
에이쿠~ 많이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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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3~4 시간 쯤 한참 뛰다 보니
虛飢 지고, 배가 고파, 고파
走路 도중에 간이 분식집이 눈에 띄어 보이길레
무조건 기어 들어가서
떡뽞기 한 그릇 시켜
약 반그릇쯤 허급지급 (약 10분 지체, 기록 시간에 다 포함됨) 요기 채우고
(내폰 으로 은행 app 으로 은행구좌 값 송금지불 처리하고)
또 찬물 한잔 마시고 또 뛰고
목구멍에 갈증은 얼마나 자주 오는지
주로에 물공급 5km 마다 보급되는데 자꾸 마시니
전립선(prostate) 肥大증이 있어
한시간에 한번꼴로 화장실 자주 찾아가서, 어떤 때에는 노상 방뇨도 오줌은 누어야 하고, 또 급하니 도중 대변도 한번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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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올해 9월~ 10월 두어달 동안에
춘마 full 對備하여
그새 약 여나번 넘게 10km 및 half course 대회 race 여러번 뛰어 예습은 했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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