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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02:03
25명 국제 소포를 보내고.....
 글쓴이 : 묘청
조회 : 647  
가을이 가기 전에 보낼라고 바빴다.
솔직히 누구하나 원치도 않는 것을 보내면서 내마음은 풍선이 되어 대마초한 것 같이 기분이 알쌈했다.
소암이 포항꺼는 빼고 범국민적으로 보내도.
짜증 내까시퍼가 미리 범국민 주소를 썼지만 혹시 모르니 학긴을 좀 하소.
다 싸고 나니까 와이리끼 빠져가 다시 깔찌 뜯어가 돈도 넣고 재 "구미다대"했다.
걸마는 어떤 각도로도 나를 물어 뜯는다.
혹시 포항의 친구중에 빠진 기 이시면 소암이 잘 처리해도.
그러나 남씨, 도씨, 남씨학교 여선생님 꺼는 절대로 축소치 마소.
그라다가 남씨 밥줄 날러간다.
지금 생각하니 먼데서 보낸 선물치고는 마이 부끄럽다.
2불짜리 돈도 동봉했다.
커피는 비싸기만하니 독약같아 치았다.
사실, 자금 부족도 있고....
나는 남이 조아하는지, 실어하는지도 모리고 덤벙대니 우야면 존노!

10/1/14. 시카고의 남사시러분 눔이.

신라인 14-10-02 07:38
답변 삭제  
또 염치없이 받기만 하는구나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네

자네는 기쁜 마음으로 보낸다지만

고국에 있는 우리는 너무 염치가 없는 것 같다

고민 해 보아야겠다.

아무튼 고맙다.
와이리 14-10-02 07:50
답변  
와이리가 다음에 $500짜리 '큰 내기' 한번 할려고
'돈을 보내지 말라'고 했는 데 보냈다고 하니 그럼 $502이 들어 있겠네.

남산등반대회 전에 $502가 보내져 오면 경주 본부에 희사하마~~~
만약 $502가 아니면 본부에서 채워 주던가... 미국으로 반송할 거다.
근데,
진짜 귀찮은 데.... CD찾으러 오라고 하고 찾으러 가야 하고...
전국적으로 10월 바쁜 달에 왜 이리 CD때문에 바쁘게 만드는지 몰라~~
일단, CD가 도착하면 한번은 듣기는 들어보겠다마는..

옹기골 꺼도 보냈나.. 안 보냈나... 그것도 보내야지. 다시 보내라!!!
서울에도 여선생님들이 많은 데.... 다 다시 보내라~ 인원 파악해서..
소암 14-10-02 11:35
답변  
소포가 온다고...
그 속에 또 들어있다고...
行人臨發又開封
가기전에 잘 들어있나 모조리 뜯어서 검사를 해야지.
그 속에 우편으로 부치면 안되는 현금같은것은 압수하고....
흐흐
갑자기 부자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와이리 14-10-02 11:56
답변  
$2* 봉투數= 얼마?? 농갈라 묵자~
근데,
行人臨發又開封은 Chicago朴이 해야지.. 왜 沼岩이가 하나.. 그 참~
          
소암 14-10-02 13:28
답변  
그런가?
옛날 이몽룡은 중간에 편지 가로채서 뜯어보더구만 .
돈 농갈라 묵자면서 와이리는 방자보다 똑똑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와이리 14-10-02 14:08
답변  
다 뜯어봐라~
그 중에 한 봉투에는 아마도 $2가 빠져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봉투가 보이면 채워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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