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02 02:03
25명 국제 소포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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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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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 전에 보낼라고 바빴다.
솔직히 누구하나 원치도 않는 것을 보내면서 내마음은 풍선이 되어 대마초한 것 같이 기분이 알쌈했다.
소암이 포항꺼는 빼고 범국민적으로 보내도.
짜증 내까시퍼가 미리 범국민 주소를 썼지만 혹시 모르니 학긴을 좀 하소.
다 싸고 나니까 와이리끼 빠져가 다시 깔찌 뜯어가 돈도 넣고 재 "구미다대"했다.
걸마는 어떤 각도로도 나를 물어 뜯는다.
혹시 포항의 친구중에 빠진 기 이시면 소암이 잘 처리해도.
그러나 남씨, 도씨, 남씨학교 여선생님 꺼는 절대로 축소치 마소.
그라다가 남씨 밥줄 날러간다.
지금 생각하니 먼데서 보낸 선물치고는 마이 부끄럽다.
2불짜리 돈도 동봉했다.
커피는 비싸기만하니 독약같아 치았다.
사실, 자금 부족도 있고....
나는 남이 조아하는지, 실어하는지도 모리고 덤벙대니 우야면 존노!
10/1/14. 시카고의 남사시러분 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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