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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4 11:44
찬물 뿌리기는 싫지만서도 한마디...
 글쓴이 : 海印
조회 : 391  

卦는 明夷다.

그 해설은 이렇다.

{日沒地中 諸事波亂 心身多困 無得有失 神佛祈禱 晩松鶴巢 : 명리(明夷)는 옥을 갈아서 그릇으로 만든다. 태양(離)이 땅(坤)속으로 들어가니 암흑의 상태가 지배한다.

<어리석은 자가 위에서 재능 있는 부하를 억압하는 상태다. >

이런 때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인내력으로 강태공이 곧은 낚시를 물에 넣고 때를 기다리듯이 지조(志操)를 지켜가며 자기의 정체를 감추고 지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세라 할 수 있다.

<지금 어두워진 상태니 머지않아 먼동이 트는 운이 오게 될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 지금까지 상당기간을 고통스럽게 지낸 사람에게는 머지않아 먼동이 터올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직장의 불안과 사업의 역조현상(逆調現狀) 그리고 가정의 불화와 주위사람과의 갈등과 이성문제(異性問題)의 파탄 등으로 복잡한 어려움(딜레마)에 처할 염려가 많은 때다. >

<패가망신할 수 있는 때이므로 모든 일에 분수를 지키고 현상유지를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때다. >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렇다. 쉽게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라. 엄청난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아하! 이를 어찌 막을 것인가? 흠흠흠흠!!!!}

海印導師.


와이리 14-10-04 11:53
답변  
태양이 땅 속으로 들어 가다니...
지구가 둥글다 보니 지구 자전과 태양 공전으로 잠시 안 보일 뿐인데..
     
海印 14-10-06 06:10
답변 삭제  
해저로 부터 약6,000m이하로 내려 가면 바로 지구의 엔진인 거대한 "맨틀[지각의 하부면(육지에서는 지표로부터 깊이 30~40㎞, 해양에서는 해저로부터 5㎞ 정도)에서 핵의 상부면(깊이 약 2,900m)까지의 부분을 말한다. 지구 전체면적의 82%, 전 질량의 68%를 차지한다. 상부 맨틀은 해저와 대륙하에서 구조에 차이가 있으며, 또한 같은 대륙(또는 해저)하에서도 지각을 제외한 암석권이나 저속도층의 규모에는 지각의 연대와 관련된 지역성이 있다. 하부 맨틀(약 900㎞ 이하)은 대개 균질(均質)로 알려져 있다. 밀도는 3.4(상부)~5.7(하부)g/㎤ 정도이며, P파 속도는 7.8(상부)~13.6(하부)㎞/s, 온도는 상부에서 500~1,000℃, 핵-맨틀 경계에서는 3,000~5,000℃로 추정되고 있다.
{mantle}"]이 있다. 그 핵의 온도는 태양의 외부온도 보다도 높다. 그것이 대륙판 이동에 의해서 분출할 때, 바로 화산활동이 된다. 그 "맨틀"은 지구와는 완전히 따로 돌아 가는 시스템이다.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라 이만 쓴다.

왜 땅 속에 지구의 엔진인 태양(離 즉, 火)이 없는가 말이다. ㅎㅎㅎ

그러니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배워야만 하느니라.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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