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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5 19:59
Chicago's weather is really crazy.
 글쓴이 : 묘청
조회 : 297  
지금이(일요일 새벽 6시) 화씨로 36도.
섭씨로 3-4도.
토요일 아침에는 싸락눈이.
한국은 정치가 미치고,
세월호가 미치고,
북한이 미치고.
시카고는 경기가 미치고,
날씨가 미치고,
TURKISH의 유적이 세계사를 미치게 하고,
참 사는 것이 치사하다.
한국사람은 곧 잠자리로,
시카고 사람은 움직이려 하고....
모든 것이 반대라....

와이리 14-10-05 20:46
답변  
솔로몬 왕자의 '이 또한 지나 가리라~'를 염두에 두거라~
긴 안목.. 먼 역사의 저켠에 서서 되돌아 보면
지금의 어렵고 힘들고 고되고 지치는 이 순간도 한낱 낮잠꺼리도 아니고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 버리는 지난 일이 되어 버리니
힘들다고 하소연하지 말고 또 힘들어 하지 말거라~

잠깐 미친 듯 보이는 사건이나 사고나 정국이나 뭐든 간에
自淨 기능이 있는 거라서 다 제 자리를 찾아 가고 있는 중이니....
느리다고 해도 느리지가 않고, 빠르다고 해도 빠르지가 않고
아는 듯 모르는 듯 제 갈 길 찾아 제 갈 곳으로 잘 찾아 들거니까~
     
海印 14-10-06 05:59
답변 삭제  
햐! 묘청은 도시락 사가지고 와서 와이리를 선생으로 모셔야 되겠다. ㅎㅎ

완전 세상 달관한 도오사님(?) 같은 말씀만 하신다.

이거이 용인 지역이 그렇게 도사가 많이 생기는 곳인가?

좌우지간에 들어서 버릴 것 없는 말이다. 실제로 본인이 얼마만큼 실행하느냐가 중요하지만 말이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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