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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3 11:44
묘청아! 아기 이름 漢字 올리지 마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363  
국내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아이들이 있을 수 있는 바,

성명을 미국의 관공서에 올리지 않고 집에서만 부른다고 할지라도 天運으로 얻은 이름을 태어난지 삼일만에 도둑 맞지 않으려면, 결코 漢字로 진수나 예희를 올리지 마라. 묘청이 밝히지 않는다면, 전문가가 아니고는 절대로 그 글자의 漢字를 찾을 수가 없다. 이름 글자의 漢字가 틀리면 靈氣가 빠져 버리니 아무리 한글 발음이 같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씀이다.

농담이 아니다. 와이리 마찬가지다. 반드시 海印의 말대로 하는 것이 좋다.

杞憂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만도 아니다.

그럼 잘 지내라. 현재시간 한참 꿈나라 여행을 하고 있겠구나. ㅎㅎㅎ

海印.

와이리 14-10-13 11:53
답변  
이름은 부르라고 만든 거니까 불러야 되고
漢字 이름이 비록 똑 같을지라도 生年.月.日.時가 다르니까
다른 사람과 중복이 되어도 전혀 나쁠 게 없는 건 아닌지.....
진수.예희도 많고도 많을진대~
보통,
이름 지을 때에 아빠 엄마 이름까지 다 보고 해석해서 짓는다던데...
海印 14-10-13 11:53
답변  
생각해보니 海印이 명리에 맞게 신생아의 작명을 시작한 지, 약 32년이 지났지만, 부탁 받고 그 날짜에 바로 찬명한 것은 묘청의 손자가 처음이고 유일하다.

거의가 약 삼일에서 일주일까지 그리고 사주가 정 나쁜 아이는 열흘까지 기다리다가 제풀에 지쳐서 부탁을 취소받은 일까지 있다. 그래야만 <작명에 가치가 있어 보인다>라는 한국역학교육원장님의 말씀을 참고한 것이다.

그만큼 객지에서 돈은 많이 벌었겠지만 야튼 고생하고, 별판을 달구는 공로(?)를 생각했다는 야그다.

海印.
     
와이리 14-10-13 11:55
답변  
'작명에 가치가 있어 보인다'와 '가치가 있는 거'랑은 다른 듯~
          
海印 14-10-13 11:58
답변  
이래도 조코 저래도 조타. 다만 인연이 있어야만 찬명도 가능한 것일 뿐이다.

묘청의 할매 할배 증조 할매 할배 외가집 할배 이름까지 모두 참고해서 피하고 지은 것이니라. 그리고 할아비 친구인 3021의 이름까지도 피했느니라. ㅎㅎㅎ

海印.
               
와이리 14-10-13 12:03
답변  
예전, 부서(部署)의 직원 중에 한 사람은
직속 과장 부인의 이름과 자기 딸내미 이름이 같은 걸 빙자하여
야유회나 체육대회나 송년회 등 部署 행사가 있을 때마다
그 상관 부인 곁에 앉아서 '현주야~'라고 불러대던 생각이 난다.
그 상관과 직원.. 둘 다 요즘도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경주의 이강수 아들 이름이 '이성희(?)'라서
이강수는 이성희만 보면 '아들아~'라고 부르고 있더라~
이성희는 지랄지랄하고 있었고...  ㅎ

와이리는 초등학교6학년 때에
한 친구의 이름이 아버지 함자(銜字)와 똑 같아서
한번도 그 친구 이름을 부를 수가 없었고....... 좀 그렇대~~
묘경 14-10-13 19:33
답변  
CD는 소암이가 접수.
지금 부뜰고 갈등.
봉투안에 돈이 있거덩....
내 손자, 손녀 이름이 "예희, 진수".
모두가 좋단다.
특히 "예희"는 아름답데.
쌍동이라 그런지 하나가 울면 따라울고....
화요일에 퇴원하면 카시트(CAR SEAT)도 짝,
침대도 짝,
구럼마도 짝,
드는 돈도 짝...
먼훗날 월급을 받아도 짝.....
해인도사가 비밀로 하라카면 잘 지킬께.
     
와이리 14-10-13 21:07
답변  
갈등할 만하지...
시간은 없는데
우체국에 소포 부치러 안갈 수도 없고... 돈도 안되는 일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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