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는 초등학교6학년 때에
한 친구의 이름이 아버지 함자(銜字)와 똑 같아서
한번도 그 친구 이름을 부를 수가 없었고....... 좀 그렇대~~ }
위 글은 와이리의 표현인데, 저 함자라는 말은 들어봐도 漢字는 거의 처음보는 것 같다. ㅎㅎㅎ
역시 마이 아네... 그려...
海印.
묘청14-10-13 19:43
마이 아면 마노!
삼국지의 "재사, 양수"를 보라.
그래도 와이리가 양수만큼은 모린다.
그러니 천수를 누리지.
"한문, 함자"가 내가 보기로는 "형"자 같은데....
"갈등".
이 단어가 나오고 소암이 내 CD를 가지고 딴 사람들 주지말고 저거 직원이나
조뿌까 "갈등"을 했으리.....
"곡학아세"란을 아나?
와이리가 그럴 인간 같으면서도 아니네...
할 말은 다 하는 수재.
와이리14-10-13 20:53
원래, 와이리는 아부를 모른다. 그냥 닥치는 대로 살 뿐이지....
형(衡)字는 행(行)자를 벌려서 가운데에 고기魚비슷한 거고
함(銜)字는 행(行)자를 벌려서 가운데에 쇠金을 낑군거다.
명함, 직함, 존함, 함자 등등에 쓰인다.
은강14-10-15 23:51
부전자전^이라~
와이리는 부친이^.^
한문사전을 10여년을 걸쳐서~.~
손수로 만드신 그야말로 대단한 어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