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21 13:08
노처녀 딸 혼사
|
|
글쓴이 :
큰봄
조회 : 403
|
내 나이 육십 중반 딸 나이 삼십 중반...., 한해 한해 왜 그리 빨리가는지. 사십넘기지나 않을까!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이재 시집을 보내고나니, 기분이 좋기도하고 한편으론 허전한 마음 지울수가 없네. 부모의 마음은 다그런지 모르겠네. 친구들아! 정말고맙다. 쫓기는 시간중에도 멀리 서울에서 온 친구들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식장을 직접 찿아준 친구들은 물론이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물심 양면으로 축하를 해준 친구들의 뜻 마음깊이 간직하고 잊지않고 있을께.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언제든지 장소만 마련되면, 내가 소주한잔 쏠께. 끝으로 식장을 찿아준 친구들에게 접대를 제데로 못해 대단히 미안하다, 용서해라.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울산에서 이태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