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05 19:32
휘발류 값이 4년만에.
|
|
글쓴이 :
묘청
조회 : 521
|
시카고의 지름깝시 4년만에 GALLON당 $2.97로 널쩠따.
달라스의 민식이가 지름재이니까 이 글을 올려야 되는데....
그러면 3.75리터에 2.97달러니 한국보다 지름이 2.5배 싸다.
활이 말로는 더 값이 떨어진다는데, 안 거를꺼로......
그래서 지난 일요일에는 식구들 차 3대를 연거퍼 끌고가서 지름을 만땅구로 너어니 정확하게 165불.
그 바람에 내돈만 날라가서 떡 사무것따.
누구하나 고맙다는 말도 업꼬......
윤춘복이가 힘든다니 글 쓸 기분도 엄네.
그래서 게시판이 훌빈하네.
낯 뚜꺼번 와이리나 자기사업차 올리고....
나도 글 올리는기 미안시럽다.
잘 자거라.
여기는 SUMMER TIME이 해제되어 이제 한국과는 14시간 차이.
지금이 실제로는 새벽 5신데, 새벽 4시.
그러니 한국은 저녁 7시.
한국은 저녁 먹을 시간,
시카고는 나 가치 새벽잠이 업는 눔은 커피 마실 시간.....
다 꺼굴로다.
누가 저녁에는 어떤 반찬에 묵는공 궁금하네.
콩잎을 맷젓에, 영양고치까루에,조선간장에, 통깨 부리고 무치고,
무우 이퍼리에애호박 너코 칼치 찌지고, 콩 섞은 하얀 쌀밥에, "돌김"을 지름발라 꿉꼬, 달개랄 밥우에 쪄가 꺼띠기 까서 4조각으로 짤라 놓고, 논에서 캔 고디를 가을 배추 이퍼리에 뜰께 찍어 너코 국 낄리고...
겉저리 김치에......
이런 밥상에 밥 무걸 친구들을 생각하니 한업시 부럽네.
잘 자소.
헛소리하는 날 개이치 마소.
자주 자다가 일어나 나서는 닭다리 혼자서 뜯소.
11/5/14. 새벽 4시30분경. 한국은 저녁 7시30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