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19 19:36
Chicago는 영하 15도의 극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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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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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세찬 바람도 불고, 추워 온 천지가 얼어붙고, 도로공사는 All stop.
나는 "원격시동(Remote starter)"을 차에 설치(Installation)한다고 정신이 없고.
손자, 손녀(진수, 예희)는 잘 자라고,
아직도 손자, 손녀 동시에 얻었다고 턱을 낸다고 국밥값이 기하급수로 올라가고,
고속도로에서 Exit해서 우리집까지 "시오리" 확장공사가 만 2년째 지랄이고,
주위의 장사집은 조때고,
사람들은 돈문제로(Financial difficulty)상당히 침묵이고....
때이른 한파로 모든 것이 "뒤죽박죽".
기쁜 소식은 자안이 다니는 "금복주"가 Chicago에서의 "소주" 세계경연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고
한국 교포신문에 났네.
세계경연대회라니 딴 나라도 주조를 하는강...
기계의 "용", 자안이 설명해 주소.
"자안"은 무신 뜻인공?
"자주 안긴다" 인강!
오입을 모리는 "욱이"는 나가치 인생을 깔끔하게 살았다고 보지만,
그렇다면 와이리가 걸레냐 하면 그것도 아이고....
결론적으로 좌충우돌, 걸리는대로 "홀터묵는" 기 남는다는 뜻인강!
수년만에 저녁 9시에 취침, 새벽4시에 기상.
한번도 안 깨고 자기는 처음이다.
기분이 깔쌈하다.
커피에, 딸이 책보고 만들었다는 "찹쌀모찌"에 일단은 행복하네.
미국에서 태어난 딸이 12월 8일 새 직장 출근을 앞두고, 아빠를 위해 만든 모찌에 내 하니까정 감탄이다.
이거이 올께, 오빠, 사돈들한테 전달이 되고....
바깥에 쓰레기, Recycle(재활용)을 잠옷바람으로 비우고 왔더니만 감기기운이 있네.
집안은 "적막강산".
이 글이 끝나면 한숨 더 때리고 가게는 10시에 Open 하니까 실실 나가볼까!
요새 차는 하도 Option이 많아 "원격시동장치" 설치가 무섭다.
몇 100불 벌려다가 몇 1,000불 물어줄 수도 있으니....
몇년만 더하면 "사요나라".
잘 있거라, My friends!
11/19/14. 새벽 4시부터 글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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