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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0 10:46
Chicago는 영하 15도의 극한 속에서.
 글쓴이 : 海印
조회 : 398  

시카고의 찬바람에 고생한다.

묘청은 다음 달에 대설이 지나면 옛 친구나 님이 나타날 것이고,

차량 원격 시동장치 몇 백 불 벌려다가, 좋은 차 배선 잘 못 건드리면 몇 배 물어주는 수도 있다고라. 그거 완전히 문제가 있다. 그래도 현재는 별 탈 없으니 조심해서 돈 벌고서리, 양력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23일 간만 그 방면 영업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해 줄일이 없을 것이니 그때만 조심혀라.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믿고 따르라. 다만 귀신종교를 믿는 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것임이 명백하다.

잘 지내거라.

海印.


海印 14-11-20 14:31
답변 삭제  
위 사진은 직지사 입구 노송의 아름다운 단풍 모습이다.

노송의 황금빛 단풍처럼, 묘청도 황금같이 빛나는 노년기를 맞이하라는 의미에서 사진을 실었다. ㅎㅎ

海印.
묘청 14-11-20 19:46
답변  
경주의 계림숲인 줄 알았네.
"황계림이"가 태어난 그 곳.
생각해 주어 고맙다, "해인도사".
나는 누가 무어라케도 해인교주의 광신자가 되어 "좌지우지"당한다.
우리 손녀, 손자 작명으로 잘 자라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는다.
김천 "직지사"?
니가 찍은 사진이가?
도독찔한기가?
누가 5개론짜리 통김치를 김장김치로 대신하라고 선물하네.
한말짜리 간장 바께주 크기다.
시간이 지나 삭은 김치를 대가리만 칼로 짜르고 찍찍 찢어가 쌀밥에 돌돌 얹저가 묵어면 얼매나 마싯껜노!
곁드러 잘 양념된 콩잎퍼리, 씨래기와 무우 넣고 찌진 빨간 양념의 칼치 조림, 지름칠 해서 구운 김, 달개랄 삶어가 4쪼가리로 가르고.....
또 자다가 일어나 닭다리를 뜯고 안잔네.....
海印 14-11-20 20:04
답변 삭제  
이 사진은 소암도 아는 초등동기여친 백야(경주 보건소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6.30일 정년퇴직해서 전국으로 유람중임.)라는 친구가 찍어서 불초14회 까페에 올린 것을 본인의 양해 없이 퍼 와서 올렸다. 살짝 훔친 것이 맞다. ㅋㅋ

그 덕분에 내년에는 맨날 그냥 지나치고 한번도 안 가본 직지사 단풍 구경하러 부여댁과 한번 가야쓰것다. 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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