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4-11-25 07:51
묘청만 봐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490  


부여댁과 海印의 근황 모습이다.

선유도로 가는 선착장 주차장에서 한 컷 했다.

고향에 오면, 묘청을 직접 데리고 선유도 유람을 시켜주마. 옆동네 졸라 바쁜 와이리도 시간이 나면 같이 데불고 가지뭐. 좌우지간에 그때 가봐야 알겠고 ㅎㅎ

그저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거라.

海印.


묘청 14-11-25 21:26
답변  
"묘청"만 봐라카면 딴 사람은 더 호기심이 생기지.
니만 보지마라카면 어떨까.
새벽부터 눈이 날린네.
"피사의 사탑", 부여댁께서는 왜 반은 넘어진 상탤까!
이 부부는 전혀 나이를 까꿀로 묵는지 어떤 중년의 불륜관계같다.
부여고등 졸업한 1954년생 부여 토백이 "신두철"을 아는강 부여댁께 여쭈어 보아라.
혹시 이웃사촌일 수도.....
알아도 모린다칼까!
은강 14-11-26 10:24
답변  
ㅡ 고백 ㅡ

"나는 너에게로 가는 전깃줄에 감전^되었다"
.
.
.

"참^정다워보인다!!
"
"오늘도~좋은하루!!"
海印 14-11-26 10:36
답변 삭제  
부부는 나이가 먹을수록 친구 같아진다. 나이는 대여섯살 차이가 나더라도 함께한 세월이 30여 년이 지나다 보니까, 오빠에서 친구로 그 다음에는 엄니 대역으로 점점 남자의 위상은 작아지고,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여성에게 기대게 된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그렇게 큰소리 빵빵쳐대던 海印이 이제는 아내의 반격과 정색에 눈치껏 수시로 꼬랑지를 내리고 만다. ㅎㅎㅎ 그래도 좋다. 서로 건강하게 편하게 인생을 살아 갈 수가 있다면 천하의 무엇이 거리낄소냐? ㅋㅎㅎㅎㅎ

아직도 잘 생긴 미남스타 은강아! 부부가 정다워 보인다니 일부러 폼 잡은 연출도 아닌데, 고 맙 습 니 다.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