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4-12-24 21:41
오고 가는거?
 글쓴이 : 海印
조회 : 303  


往來(오고 가는 것)

그것은 부모님과 祖上님의 陽德 陰德일 수도 있고, 家族의 男便 福으로 사는 수도 있다. 아니면, 個人的으로 엄청나게 努力해서 艱辛이 버티는 수도 있고, 아니면, 子息 福으로도 버틸 수도 있다.

旅行中 船長을 잘못 만나서 졸지에 함께 함께 갈 수도 있고, 機長을 잘못 만나서 바로 하늘나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버스 運轉士를 잘못 만나서 黃泉行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原因도 없이 同乘할 수도 있고, 閻羅大王에게 招請받은 特急列車 機關士를 잘 못 만나도 영문 없이 함께 가는 수도 있다.


結論的으로 黃泉行으로 갈 수 있는 事緣과 原因은 多樣하다. 그러니까 어느 한 가지로 確定的으로 斷定하기 어렵다. 다만, 特定 當事者의 관상과 찰색을 보고 黃泉으로 가는 시기를 가늠하는 것을 가능하다. 海印의 經驗상 特定 個人의 찰색으로 가늠하고 지켜본바, 當時로부터 三 年을 넘긴 爲人은 없었다. 다만, 그렇게 봤을지라도, 本人이 願하지 않으면 단 한 번이라도 鑑定한 바를 제대로 當事者에게 정확한 말을 傳한 記憶이 없다.

事實 <人生의 오고 가는 것은 누구든지 自由다.> 다만, 어리석은 衆生이 正確하게 그 理由를 모를 뿐이다. 다만 궁금하여 哲學的으로 깊이 窮究하면 特定 사람의 경우 어느 정도는 대강 알 수가 있다.

약 오 년 전에 파출소에서 退職하는 同僚 四柱를 봐 줬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年金을 타지 말고 一時拂로 受領하라고 助言 했다. 눈치 빠른 그 친구 당장 이렇게 말했다. 즉, "내가 죽더라도 나의 妻가 내 연금의 65%를 탈 수 있으니 그냥 年金으로 타렵니다." 그래서 답했다. "모든 것은 自由롭게 사는 것이 가장 上策이다. 그렇게 하시지요." 물론 약 삼 년 후에 그 친구 重病에 걸려서 고생한다는 소릴 듣고 그 이후는 잘 모른다.

人生 별 것 없다. 막말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일 뿐이다. 옛말에 <나그네여! 뭘 그렇게 두려워하는가? 인생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일 뿐이다> 그렇다. 正確하게 맞는 말씀이다. 事前에 正確하게 알 수 있으면 알고 나서 對備策을 講究하면 어느 程度는 險路를 피해갈 수 있다고 海印 나름대로 굳게 믿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말씀이다.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