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4-12-26 08:49
무슨 사연이 있는 모양이구나!!
 글쓴이 : 海印
조회 : 313  
은강의 원문을 옮긴다.

즉, <"아내가 아내이기를 거부하고~ <br/>"아들이 애비를 인정하지 않는 자식 둘~
"모든 것은 한 자도 못되는 마음 안에 있는 것//
"그러나 그들을 원망하기 이전에 그 모든 것이 본인 탓이다~ >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라!!!

海印.

묘청 14-12-26 12:24
답변  
중간 내용을 빼 묵어 연결이 안 되네만 아내이기를 거부하고 두 자식 되기를 거부했다면 더 깊은 사연이 있는듯.
내가 누구를 나무라기 전에 아내과 자식편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야지....
나는 아무리 아부지라도 못할 짓을 했으면 아버지가 아니 될 수도 있으리.
보통 우리같이 아부지 짓을 했는데 자식과 마누라가 그랬다면 당연히 지기야지....
듣고나니 온갖 생각이 다 나고 우울하네.....
춘복이는 극락가고, 남은 것들은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우리로서는 그렇게 바랄뿐 ........
     
海印 14-12-26 14:30
답변 삭제  
묘청아!

極樂이 天上樂園이요! 제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우리 바쁠 것 없으니까니 한 半甲 정도 이후에나 느긋하게 함 가보면 어떨까 싶네만.....동의하면 "예스" 라고 답글 올려라. ㅋㅎㅎㅎ

그래서 옛 사람들이 말하기를, <소똥 위에 구불러도 이승이 좋더라!!!> 말한 모양이다.

현재 따뜻하다고 방심하질 말고서리, 화재 등 조심하고 잘 지내거라. 아직 매서운 겨울은 소한이 지나야만, 동장군님이 제대로 오신단다.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