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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8 13:21
1.1 을미년 신정은 추위로 시작
 글쓴이 : 西岳
조회 : 309  

1.1 을미년 신정은 추위로 시작

三寒四溫 요근래 잘 작동되네
한국 겨울에 삼한사온 있기에
다행이다

그런거 없이 내리 계속 추워보소
우리가 어디 살수있나?

새해 정초 -5˚ ~ -10˚ 寒波 라고하네
쇠약해진 체력에 감기들 조심하소

(歲拜 올립니다)
새해 을미년에 다들 건강하시고
萬事如意 萬事亨通 하시길
빕니다.

---
사진은
타이완 台灣 나라
까오슝 高雄 도시
리엔츠탄 蓮池潭 연못
시치꽁 慈濟宮 절간
룽후타 龍虎塔 雙탑
입구에 石사자 像 두 마리에
새겨놓은 "萬事" , "如意"
...
요때 딱 필요하네.

* 石 사자 입속에 물고 있는
如意珠 돌구슬을
손가락 끼워 넣어 한두바퀴 돌리고 왔다.
그래야 뜻이 성취된다고 카더라


와이리 14-12-28 14:04
답변  
겨울엔 추워야 된다.
따뜻하면 이상난동 기온이라고 난리나니까...
꽁꽁 얼어붙고 시베리아 찬바람에 얼굴이 따갑고 귀가 시리도록 춥고
머리 속까지 얼어 붙어야 제 맛이 나는 겨울이다.
봄이 짧아지고 가을이 짧아지고 뜨거운 여름이 길어지면
아열대지역이 된다고 난리를 치니........ 암튼, 겨울은 추워야 된다.
     
최세영 14-12-28 17:54
답변  
맞다
그래야 내가 다운점퍼를 더 팔지
기온이 올라가면 그 툭툭한 구스다운이나
덕다운 점퍼가 잘 안팔린다
와이리 말대로 딥다 추워야 될낀데...
시베리아 찬바람이 귀가 아리도록 때리는
그런 겨울은 대체 어디서 놀고있노.
 ㅎ~~~~~ㅎ
          
와이리 14-12-28 18:34
답변  
추우면 덕 보는 사람이 따로 있구나........ ㅎ
     
영남이 14-12-29 11:07
답변 삭제  
한 겨울 뒷간에서 (내 기억으로는 학교 화장실에서)
오줌 누고나서 엉덩이 부르스를 추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그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매도 화장실이 따시어져서 그런가?
아님 이상난동 때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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