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동석하게된 친구들 몇몇이서
김진하 부동산 사무실에서 치폭탄으로
이 한해를 마지막 보내는날 밤에 올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섭쓸함과 아울러 새해를 맞이 하는 기대감을 비벼서 건배를 나누며
자리를 함께 했다. 조촐 하나마 동기요 친구들이 있었기에 참 즐거운 자리가 아니었을까.
와이리14-12-31 20:39
좋습니다.
신년에도 항상 이런 자리를 가지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빕니다.
海印14-12-31 22:07
책상 위의 술 안주가 좀 빈약해보이기는 하다만, 좌우지간에 망년회 모습이 좋아 보인다. 술 안주로 팔보채라도 시켜 먹지 그랬나?
잘 살고 항상 즐겁게 지내라.
海印.
묘청14-12-31 23:08
빈약한 기 아이고 행핀이 업따.
이상걸, 김진하, 최동림, 박재서.
사진 찍는 세영.
오랫만에 다 아는 얼굴.
별들이 하나 둘 피어날 때면
친구의 얼굴도 살아난다는
한명숙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
Max란 맥주인지, 뭔지 내가 있을 때는 없었는데.
좋은 분위기네.
은강이는 어디로 샛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