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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1 13:21
오늘 희망을 보았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536  

오늘 아침 울산 천성산의 영하 10도(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무릅쓰고 등산하여 미타암에서 페친 김혁수씨가 찍은 순간 포착한 일출 광경에서 길한 징조를 보았다.

혼자 보기에 아까워서 모셔 와서 올리니 3021은 모두 이 사진을 보고 나서 소원 한 가지 씩 빌면 이루어 질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믿는 자는 소원성취할 것이니라.

海印東洋哲學院長. 海印 拜上.


묘청 15-01-01 22:50
답변  
나는 건강하기를 빌었다.
"미타암"에서 "페친"이 무슨 뜻인지?
또 "신조어"네.
저 정도 사진이면
70년대에 수준급 사진작가의 수천만원짜리 카메라가 아니면 불가했는데,
지금은 아무끼나가 찍어도 저러케 나오니....
그래서 코닥이 홀랑하고.....
여하튼 기다려보자!
내 건강을....
용인에서 울산.
체감온도 영하 20도.
믿끼지 않는 사연만 늘어 놓고,
혹시 조난을 당하면 우짤라꼬.
간 크데이.......
     
와이리 15-01-01 23:05
답변  
미타암은 미타岩일 거고, 페친은 facebook친구일 거지..
딱 보면 모리나.......?        아니면 말고지만~
海印 15-01-02 08:14
답변  
미타암은 미타岩이 아니고, 彌陀庵 [소재 : 경남 양산시 소주동. 이 절은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원효가 창건하였으며, 1376년(우왕 2) 중창하였고, 1888년(고종 25) 정진(正眞)이 재중창하였다. 법당과 산신각 및 요사채가 현존하며, 퇴적암으로 이룩된 미타굴 안에 보물 제998호인 아미타불입상이(阿彌陀佛立像)이 있다.]이다.

페친은 facebook친구가 맞다.

海印은 아직 갑오년이 34일 정도 남아서 천기상 억지로라도 伏하고 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에 심상도 소장님이 있는 데, 그의 페이스북 담벼락(게시판)에 페친 김혁수씨가 미타암자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일출 시간) 사진을 찍어서 올렸기에 그 사진을 해인이 순간적으로 캡쳐해서 페이스붘과 이곳에 그 사진을 볼 수가 있는 특정 중생을 위하여 올린 것이다.

사실 海印은 편하게 일출을 보면 되지, 그러한 곳에서 일출 광경을 보러 올라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제와 같은 구름 사진을 찍을 수가 있고, 볼 수만 있다면 삼십 년을 올라가라고 해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순간이요! 인연이다. 인터넷의 덕으로 이곳에 편히 앉아서 그러한 사진을 볼 수가 있고, 묘청은 3021이자 海印의 친구이기 때문에 저러한 일천 년에 한번 볼 수 있을까 말까한 광경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가 있다.

스스로 하단전에 떠 오르는 태양을 만들 수가 있으면, 거의 이갑을 강건하게 살아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제 부터 하려고 생각은 마라. 그거 수행하기기 과히 어렵다. ㅎㅎㅎ

海印.
     
와이리 15-01-02 08:22
답변  
요런 사진은 龍의 해에 찍었으면 좋았을 거고,
올해는 羊[염소(鹽素)]의 해인지라
羊대가리 사진이었더라면 대박날낀데..
          
海印 15-01-02 08:29
답변  
하!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게 중생이 원하는대로 잘 안 된다.

지난 임진년이나 때 맞추어 용의 해에 이 사진을 찍었다면, 방송국에 부르는 것이 값인 게지.

그러나 이런 사진을 저장했다가, 차후 갑진년 국가적으로 큰 일이 발생할 때, 써 먹으면 된다. 이 사진은 반드시 저장했다가 海印은 향후 오래도록 써 먹을 것이다. ㅎㅎ 내가 직접 찍은 사진도 아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연이 닿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행위가 바로 포덕인 것이다.

염소(未)는 검고 순한 것 같이 보이지만, 크게 틀린다. 즉 날카로운 뿔과 惡性이 있다. 아마도 목왕당절과 후반기는 기질을 발휘할 것 같이 예상된다. 그라고 양대가리 구름 사진을 원하는 사람은 아직 을미년이 절기상 33일 정도 남아 있으니 매일 아침 일출 시간에 맞추어서 천성산이나 석굴암가는 토함산에 부지런하게 올라 가(그란다고 혹시 노인께서 실족이나 묘청말대로 조난을 당하여 海印에게 손해배상청구는 하지 마라. 결정은 각자가 하니까니 말씀이다.) 봐라. 혹시 운이 좋으면 비슷한 구름 양두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지 아니한가? ㅎㅎㅎㅎ

海印.
               
와이리 15-01-02 09:41
답변  
그런 한갓 쓸 데 없는 구름 사진에 연연하지 않는다.
구름이 생각이 있어 모양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생긴 것을
다른 것에 갖다 견주는 사람들이 우스운 거지. 다 그게 그거다~
                    
海印 15-01-02 10:18
답변 삭제  
아! 그거 심심하니까. ㅋㅎㅎㅎ

근데 말이야, 세상에는 "徵兆"란 것이 있다.

특히 물상의 세계에서 고정된 것은 전혀 없다.

즉, 지상 최강의 탄소덩어리 "다이아몬드" 조차도 심한 열을 가하면 공기 중에 날라가 버리고 만다.

즉, 고정된 이치는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인간의 자신의 입장에서 만들어 나갈 뿐이지라.

다만, 天機를 읽고자 극진하게 노력 하면, 또한 순간에 영감을 얻어 읽혀 지는 법이니라. 믿거나 말거나 으하하하

海印.
海印 15-01-02 08:20
답변 삭제  
그라고 묘청아!

facebook 간단하게 가입해서 검색란에 김철승이라고 치면 나의 페이스북 화면이 뜬다. 그러면 친구신청해서 내가 오케이 답변하면 친구가 되고, 나의 담벼락에 올린 모든 글을 읽을 수가 있다.

현재 3021 중 페이스붘 친구는 유상규 3021회장님, 남교수, 홍감자, 서악, 강산바람, 남호일, 최창해, 이동협, 장재덕, 또한 페친관계를 맺고 나서 전혀 소통이 없거나 글을 읽지 않아서(표시가 난다. 친구 목록을 보면 맨 아래칸에서 빌빌 거린다.) facebook 친구관계를 끊어버린 몇 도 있다. 홍감자도 맨 아래에서 빌빌거리니 위험하다. 유상규는 海印을 페이스북으로 안내한 공으로 끝에서 빌빌 거리지만, 안 짤랐고, 서악도 끝에서 빌빌 거리지만, 기타의 공로가 있는 연고로 안 짜르고 있다. 그 외에는 옛날 경찰관 동료였거나 3021친구라고 끄텡에서 빌빌 거리면 과감하게 짤라 버렸다. 약 서너명 정도 말이다. 남교수는 우수하고, 나머지는 25%에서 35% 수준에서 놀고 있으니 안전권역이다. ㅎㅎㅎ

그럼 이만 줄인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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