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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5 23:30
L.A. 최형! 조금만 기둘리시오.
 글쓴이 : 묘청
조회 : 454  
한 달전에 빌린 돈 100불을 아직 송금 못했소.
하기사 라면을 못 사 먹을 정도로 생활이 어려우면 바로 보내겠지만 부자 최형한테는 사실 띠 무거도 갠찬키는 하지요.
현금을 똘똘 말아 보내려는데 문제는 내 안경값과 같이 보낼려다 이렇게 늦었소.
그러나 띠어 묵지는 안을끼까네 조금 기다리소.
시카고도 드디어 오늘부터 영상의 날씨에 봄이 온듯하요.
절필을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보들의 행진"이란 것을 깨달았고 내 펜촉만 녹슬 것 같아 다시 뜻모를 이야기만 써 올립니다.
안녕히 기시소.

1/15/15. 아침 8시30분.

와이리 15-01-15 23:39
답변  
LA崔는 위의 Chicago朴 말을 믿지 말거라~  기다리긴 뭘 더 기다려..
$500도 떼먹는데 꼴란 $100을 안 떼먹을까봐.... 독촉해라~ 수시로..

빌린 돈 $100에 안경값도 아직 안 보냈다고?  미국도 차례 차례 멀었네.
라면을 사먹든 안 사먹든 못 사먹든 그런 게 중요하지가 않고
줄 돈을 주는 게 당연한 도리거늘..... 무슨 핑계를~~ 쩝!!
근데
왜 절필을 생각했을꼬..... 海印이가 '글쓰면 죽는다'카더나...??
海印 15-01-16 06:20
답변  
'글쓰면 죽는다'는 소릴 한적이 없는데, 뭣 때문에 그랬을꼬? 궁금타.

묘청아! 기냥 기냥 편하게 사는 것이 최곤기라. ㅎㅎ
     
와이리 15-01-16 07:53
답변  
원래 하던 대로 안하게 되면 필시 무슨 탈이 난 게라.......
떠들던 놈이 안 떠들어도 병난 거고, 술먹던 놈이 안먹으면 병난 거고
자던 놈이 안 자면 병난 거고, 글 쓰던 놈이 안 쓰면 병난 거고.....

놀던 놈이 잠시 마눌 도와주다가 허리 다치는..하던대로 하고 살아야~
          
海印 15-01-16 09:31
답변 삭제  
맞아! 이 말이 아주 마음에 와 닿는다. ㅎㅎㅎ

즉, [놀던 놈이 잠시 마눌 도와주다가 허리 다치는..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
최욱 15-01-17 10:16
답변 삭제  
마눌 도와주다가 허리 다친다 뜻은?
김치통 들어주다가 허리 다친다
안하던 놈이 마눌 배위에서 시루타가 허리다친다
둘다가 답이가
아침에 웃을라고 쓴글이니
"이리와" 빼고 댓글올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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