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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00:24
성철 스님은...
 글쓴이 : 沼岩
조회 : 291  
상당한 고승이 돌아가셨다.
상좌승도 있고 나름 가사 장삼 휘날리며 다녔는데,

죽어 저승가서 식당에 앉았는데
밥 가져다 주는 놈이 없다.

"저 여기 밥 안줍니까?"
"여기 스님들은 셀프입니다."

"그럼 저사람들은 왜 가져다 주지요?"
"아 스님들은 예전에 대접을 많이 받았으니 여기서는 셀프고,
저기 일반 신도들은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저 안에 주방을 들여다보니
낯익은 모습,
법정스님이 열심히 밥 푼다.

거참 궁금하네.
"그럼 성철스님은요?"
"아 성철스님 배달갔어요."

와이리 15-01-21 00:43
답변  
산 속의 절간에서만 생활하시던 법정스님은 왜 폐암으로 돌아가셨을까..
담배를 피우셨나... 간접 흡연을 많이 하셨나..        그 참~  이해 안되네.
     
海印 15-01-21 08:09
답변 삭제  
그거 와이리가 몰랐는강? 법정의 아비가 일찍 폐암으로 죽었다(법정의 고백중에서). 유전자 탓이 크다. 그래서 인간은 유전자부터 재산 파워 성격 정력 주량 등등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이다.

오행상으로는 金이 絶宮에 임하든가 虛弱하면 그렇다고 말한다. 火가 강한데 土가 보이지 않든가 금수쌍청에 뿌리가 없는 金을 가진 당사자가 대운이 최악이 되면 바로 폐병으로 귀천세한다. 이건희의 사주를 보면 대강 알 수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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