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5-01-24 16:18
감기 나으니 살 것같다
 글쓴이 : 竹然
조회 : 287  

이번 주말을 나들이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라니 좋겠다.
감기 나으니 이제 슬슬 바깥바람이 그리워져
정원에 나가 잔디밭을 한 30분간 걷고 들어오니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네
어저께 워크퍼밋을 공항청에서 이민국으로 신청하였다고
월요일 이민국에 가서 인터뷰하자고 하네
휴대폰이 심칩을 갈아끼우니 딴건 다되는데 여보세요만 안되네
거금 3만원을 들여 여보세요만 되는 전화기를 샀는데
그게 또 삼성이네
이 동네도 전화기는 모조리 삼성이네
오늘도 노트북들고 정원에 나가 박성기 노래나 들어야지
CD가 전부 13장인데 수록곡은 모두 199곡이더라 1곡만 더하면 200곡인데
처음에는 차례로 듣다가 이제는 랜덤으로 듣는다.
스카이프 화상통화가 되니 멀리온 기분은 안든다.
그져 옆집에 마실온 기분인데
아프니까 기분이 뭐하더라
건강하게 잘살자

海印 15-01-24 16:33
답변 삭제  
이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니, 이곳 땅 냄새가 많이 그리운 모양이다.

별판에 자주 들어 오는 것 보이까네 그렇다. ㅎㅎ

좌우지간에 그곳에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시도해 봐라. 海印이 이라크 등에서 있을 때 이미 그랬다.

잘 못하면 減壽할 것이고, 잘 만 하면 10년 정도 더 長壽할 꺼리를 벌 수도 있다. ㅎㅎ

海印.
와이리 15-01-24 20:10
답변  
VoiceTalk이 잘 되던데 왜.......?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