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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31 22:13
울산 3021백승호 멋진 혼사 기념 사진~
 글쓴이 : 평계
조회 : 520  

멋진 잔치, 와이선생님께서 먼저 기념 사진을 올려주셔서 굿이 설명이 필요없어 감사를 드리며 백승호 잔치 덕분에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다! Ktx 타고온 울산친구(최규병 가족포함) 5명, 서울친구 10명이 함께 자리~


묘청 15-02-01 20:51
답변  
백승호의 사진을 보니 동천 황성공원을 지나 한참 더 들어가면 집이 있고
땅콩도 심었는강.
마라톤 잘 하고....
내가 그 집에서 생땅콩을 얻어 온 그 사람인강!
키가 크고 호리 호리하고.
내가 마음속으로 찾던 그 사람인강.
맞다, 안 맞다 연락을 주소.
그 동네에 화랑교육원 다니던 근화여고 나온 "박성현"이란 아가씨가 있었고,
우리보다 한해 후배고....
내가 경주부대에서 방위 제대를 하고 나오다가 그 아가씨를 길에서 만나 집에 까지 따라가 저녁을 대접 받으면서 백승호 이야기를 하니까 잘 알던데.
내가 45년전 얻은 땅콩에 대한 보답을 해야 된다.
고등학교 다닐 때 얼굴이 빼쪽하고 삐삐, 보통 달려서 등교하니 자연 달리기의 달인이 되었고, 조규천하고는 같은 방향이지만 비슷한 동네고.....
이 기억이 다다.
나는 임포의 백승표와도 이름이 비슷.
걍! 최상조는 마이 절머 보인다.
이조의(?) 최상조.
그 때 해인이는 버스정류소 앞에서 "춘추반점".
중권이는 자고, 강씨는 꼭 "김구선생"가치해가 있고...
계림이는 바쁘고.......
     
백승호 15-02-02 10:57
답변 삭제  
그리운 친구 박성기에게..
친구의 기억이 거의 맞다.
땅콩밭도 있었고, 지긋지긋한 벼농사와 사과농사집!
황성공원에서 경주역까지 자전거로 널 태워준기억이 나고
정만택 선생님과 친구는 남매간이라던가? 내가 부러워 했었고...
박성현이는 우리 한해 후배였을거다.
정종복 전의원의 처형이 됐지.
그때나 지금이나 난 조그마하고 바싹말라 비틀어져있지.
동기 homepage  가끔씩 볼때마다 시카고에서 잘 사는구나 생각하며
네사진 나왔을때 몹시 반가웠단다.
세월이란 단어도 함께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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