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않는다.
요즘 60초반이 어떻게 노인이냐?
연세대 김형석 교수 (96세)가 아침마당 나와서
한시간 꼿꼿이 서서 이야기하더라.
친구들간에 이야기하니,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절이 60부터 75 정도 나이였단다.
다 마음먹기 나름.
60에 노인인양하면 노인이 되고,
70에도 청춘인양하면 마음이라도 청춘으로 살지않겠나 싶다.
와이리15-02-01 13:32
노인은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남자는, 서지 않으면 'No人'이니까 잘 세우도록 노력하시라~
60이든 70이든 80이든 간에..
그렇다고 가족인 마눌 앞에서만 세울려는 애쓰는 놈은 치매.....
특효약은 강아지라고 가르쳐는 줄테니 藥을 찾아 보시라~
최세영15-02-01 18:22
개 : 사납게 어르렁 거리는 개에겐 몽디가 약이다.
강아지 : 신발끈을 물어뜯고 짖어도 귀여버서 안고 쓰다듬기 바뿌다
개 : 보신탕 ~ 약이다 그러나 육신이 노쇠하면 큰 효험이 엄따
강아지 : 이쁘다꼬 안고 쓰다듬고 비비고 하다보면 어느새 아랫도리가 묵직해 진다.
그래서 충만된 젊음을 항상 가지고 살려면 비뇨기과에서 죽어서도 불뚝 살아있는 보형물을
삽입 하던가 아님 강아지를 키우는게 특효약이다
와이리15-02-01 18:29
강아지 수명이 씹팔년(18년)이라는 거는 알제?
예전에는 15년이었는데 잘 먹이고 잘 보살펴서 길어졌지만
천수를 다하고 가는 강아지는 별로 없다.
스스로 유기견되어 싸돌아 다니다 사라져 버리니까...
최세영15-02-01 21:52
잘 먹이고 편안히 보듬어줘서 15년에서 18년으로 그 수명이 길어 졌다는건 견들이 타고난 의학적 소견이고 나이 40에 강아지 입식 하면 30년 이상은 수명을 더 늘려 줄수도 있잖아
이제 우리 나이로는 안되겠지만서도 강아지 수명은 월매나 젊을때 애완으로 들이느냐가
그 수명을 좌우지해 준다 ㅋㅋ 유기견이 되고 안되고는 강아지의 DNA나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