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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5 04:48
立春大吉
 글쓴이 : 海印
조회 : 477  


아아아아아아아아! 굳바이! 갑오년이여!

갑오년 참으로 싫은 일년이었다. 그러나 대충 조신한 결과, 경찰 퇴직으로 모든 것을 때우고 지나갔다. 이제 병오년까지 순풍에 돗단듯이 항해를 하리라!!!

모래는 조상님 산소부터 방문할 예정이다. 후손이 강건하게 항존해야만, 조상산소도 돌볼 수 있다는 법칙을 이해하시리라.

좌우지간에 어제 23:58분에 입춘절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리, 부적을 쓰려다가 아침으로 미루고 작정하고 22:00경에 취침하여 조금 전에 일어났다. 그래야만 저승사자와 몸을 두고 정신세계에서 부담없는 결투를 할 수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지론이다. ㅎㅎ

立春大吉! 乙未年 새해가 밝았다. 3021 친구들의 제 가정과 회사에 좋은 일만 일어나도록 이 순간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海印 拜上.


최세영 15-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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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승아 글머리의 그림이 참 희망차게 보인다.
입춘대길 부터 올한해 쭈우욱 사무실에 손님이 차고넘치도록
대길 하여라.
海印 15-0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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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영 총장님! 고맙소이다.

덕담은 곧 본인의 가정에 복과 덕을 불러오는 것일진대 아마도 사무총장님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실 것으로 전망합니다.

海印은 더도 덜도 말고서리, 이대로 쭈욱 가면 별 탈 없이 밝을 것으로 전망되나이다. ㅎㅎㅎ

해인.
묘청 15-02-05 20:49
답변  
천하의 해인이도 높은 눔한테는 깍듯하네.
해군참모총장보다 낫다.
우리 세영총창님이.
뇌물을 안 쳐 무거니까.
그림이 참 일품이다.
어디서 도디키 왔노?
영하 14도의 시베리아 날씨.
주거라, 디지라칸다.
그러나 눈만 오지마라.
海印 15-02-06 04:29
답변 삭제  
묘청아!

연봉도 많은 최세영 총장님 글로써라도 대우를 해줘야만 3021을 위해서 신바람이 나서 계속 무한봉사를 하질 않겠는가? ㅎㅎ

이곳은 입춘이 되자 마자 호수공원에 늘어서 있는 수양버들에서 초록의 자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절기 참으로 기가 막히게 잘 맞게 선인들이 만들었나보다.

지역이 광활한 시카고는 보름 정도 후에는 완연한 봄이 되지싶다.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사진은 내가 사용하면 내 것이 된다. 저 사진은 여의도 쌍둥이 빌딩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곳인지는 몰라도 일출 광경 중에 기가 막히게 순간포착을 잘한 것이라서 개인 컴에 저장해서 필요할 때 이렇게 써 먹는다.

좌우지간에 다가오는 을미년 운세에 대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잘 지내라.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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