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아아! 굳바이! 갑오년이여!
갑오년 참으로 싫은 일년이었다. 그러나 대충 조신한 결과, 경찰 퇴직으로 모든 것을 때우고 지나갔다. 이제 병오년까지 순풍에 돗단듯이 항해를 하리라!!!
모래는 조상님 산소부터 방문할 예정이다. 후손이 강건하게 항존해야만, 조상산소도 돌볼 수 있다는 법칙을 이해하시리라.
좌우지간에 어제 23:58분에 입춘절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리, 부적을 쓰려다가 아침으로 미루고 작정하고 22:00경에 취침하여 조금 전에 일어났다. 그래야만 저승사자와 몸을 두고 정신세계에서 부담없는 결투를 할 수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지론이다. ㅎㅎ
立春大吉! 乙未年 새해가 밝았다. 3021 친구들의 제 가정과 회사에 좋은 일만 일어나도록 이 순간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海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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