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5-02-09 09:48
와이리 로또 당첨되었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515  
몇 주 전인가에 종로에서 샀던 로또가 생각이 나서
인터넷으로 해당 회차의 당첨 번호를 확인해 봤더니 3개 번호가 맞아서
5등 당첨~
'본전은 했네..'라고 생각하고서 지나는 길에 로또점에 가서
자동으로 바꿔 달라고 했더니 4등 5만원에 당첨이 됐다고...

앗~싸, 5등인 줄 알았는데 4등이라니... ㅎ
혹시 이제까지 1등에 여러번 당첨이 됐지만
번호를 잘못 맞춰보는 바람에 놓친 게 많은 건 아닐까.... 아이고 아까버라~
5천원짜리 한장과 바꾸고 나머지는 담배 한보루를 꽁짜(?)로 얻어 오니
'천하는 내 것이다~ ♪~♬'

한 1주일 동안 담배값 걱정이 없어 기분이 좋다.
담배값이 4,500원으로 오른 뒤 아직도 와이리 돈으로 한 갑도 산 적이 없다.
그냥 2,500원짜리 담배 피우고 있는 기분~ ㅎ

海印 15-02-09 10:39
답변  
5만원이 어디냐? 축하한다. ㅋㅋㅋ

海印도 재미로 로또를 구입한지, 역사가 아마도 일십년이 넙었을 걸!!

그동안 일년에 한두번씩 총 대여덟 번의 4등 당첨은 되었다. 맨 첫번째는 몽땅 로또롤 바꿨다가, 모두 꽝,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현금 5만원을 바꿔서 사용했다.

한참 로또에 미칠 때는 꿈에서 로또 번호를 보기도 했는데, 제기럴 4번호까지는 기억나고 나머지 두 번호를 기억이 안나서리 4등 나머지는 꽝 ㅋㅎㅎㅎ

뭐 재미로 산 것은 꽝이면 순간적으로 버린다. ㅎㅎ

海印.
     
와이리 15-02-09 20:36
답변  
로또에 떨어지면 '꽝'이 아니고.......

로또 복권은
당첨되면 샀는 사람이 좋고, 떨어지면 국가 복지사업에 쓰여지니 좋다.
총 판매금액의 42%는
임대주택/국가 유공자 복지/ 문화보존및구호/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에 쓰여진다.
최욱 15-02-09 13:25
답변  
천주교는 로또사면 죄로취급받아 고해성사 받아야한다
그래서 로또 사본적이 없다.
성서 집회서11장14절에 길.흉.생.사.빈.부는 하느님 우리를 만들때 이미정해
놓았다.
 무단횡단 하면 자살행위로 걸려 죄가무겁다.
이세상에서는 천주교 믿으면 손해본다.
죽고난뒤 보상받는다.
     
와이리 15-02-09 13:59
답변  
천주교 신자들도 죄짓고 잘만 살더구먼.... 별 수 있나..  사람인데~
          
최욱 15-02-09 15:04
답변  
맞다
수두룩하다.껍데기만 천주교 신자인 사람이 50%이다
대통령도 그렇고 우리동기들도 그렇고 동기회 안나간다
연말에 한번 나갔다 세례식때 이마에 도유(크리스마)십자가
찍어는것 과 지세례명은 어떻게 될꼬?
               
와이리 15-02-09 17:08
답변  
이미빡에 짱돌로 찍힐 만한 짓을 또 했었구먼. 그러니 그렇지..
조금 전에 용인에 눈이 살~짝 내렸다. 살~짝 추워지네.
海印 15-02-09 14:28
답변 삭제  
욱이가 海印을 또 한번 박장대소로 웃겨 버렸소이다. 그려!! 카하하하
묘청 15-02-09 21:23
답변  
해인이 대화내용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대화식이다.
"###소이다, 그려".
좌청룡, 우백호, 앞에는 현무, 뒤에는 주작.

해인이 앞에서 요롱을 흔든다만, 해인이 설명하기에는 너무 상식이라 내가 하겠다.
들어는 봤지만 좌청룡카이 "왼쪽에 청룡형상."
그기 아이다, 그려.
내 설명을 들어 보소, 그려.
잘문 댄거는 해인이 수정할끼고.

1)좌청룡 :왼쪽에 물이 있고.
2)우백호 :오른쪽에 길다란 길이 있고.
3)앞에 못이 있는 것을 주작.
4)뒷편에 병풍처럼 언덕이 있는 것을 현무라,  그려!
요런 조건을 갖춘 곳이 명당.

              ###########

미국엔 이런 거 업시 순서대로 평묘를 써도 백만장자가 나오고, 장관이 나오고....
내가 주걸 준비를 해야 되는데 산소 건으로 해인을 초빙할 수도 업고...
옛날에 묘지 한 구멍이 500불 하다가 지금은 5,000불.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잘 거거라.
海印 15-02-09 21:41
답변 삭제  
풍수가 개인 직업에 관련되어 강의를 할 생각은 없는 데, 잘못 이해하고 있는 바를 바로 잡아 주마.

즉, 풍수지리에서 산이란 한치(3cm) 차이가 나도 산이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평장같이 보일지 몰라도 그곳도 엄격하게 간명하면 멀리 태조산 중조산 소조산이 있고 일현주봉에서 굽이치면서 북현무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과 안산과 조산과 전순과 좌우 선익과 내청룡 내백호와 관귀금요 및 사격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평지에서 산을 간명할 줄 아는 풍수가 바로 名風水家다. 알겠능교?

대충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거라.

그러고 언제일지는 몰라도, 아마 내년 정도 병신년 경자월 정도에 미국에 관광차 갈 것 같다. 그때 니 묘터자리 미리 잡아두면 오래 산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 다른사람은 몰라도 묘청은 대충 海印의 말을 믿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 하레이 데이비슨 가벼운 것도 구경해보자.

다만, 산 사람은 산 사람의 일을 걱정하고, 죽은 사람의 일은 죽은 다음에 걱정해도 늦지 않다. 물론 살고 죽는 문제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海印이 판단하기로는 이렇다. 즉, 生死는 크게 보면 一如하다. 그러니 별 문제 될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현재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면 인생이 장차 만사형통할 것이다. ㅎㅎㅎ

海印.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