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틀렸다.
그래서 내가 물어 봤다. 도대체 어떤 썩을놈의 풍수가 저런 곳에 이장하라고 했습니까? 그의 답변은 이렇다.
<즉, 몇년 전에 로또 일등에 당첨이 되어 가족간의 분란이 있었고, 교회에 다녔고, 고집이 상고집이라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연결된 뒷산을 구입해서리 그냥 지조꼴리는대로 이장한 것이다. >
그래서 답했다. 그러면 그렇지요. 소위 풍수를 한다는 작자가 저렇게 모를 수는 없겠지요. ㅎㅎㅎ
알긋나? 촌로에게 확인하러 갈까? 海印의 일당 삼십에 거짓이면 육십만원 물어준다는 조건으로 내기한다면, 오늘내일 당장이라도 갈 수가 있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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