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이 좀 순진하고 어리숙한 것 같이 보일 지 몰라도, 아화 촌님께서 허허벌판 시카고에서 터를 내린 소위 개척하는 발군의 사업 <고수>다. 아직 촌님의 때가 덜 벗어서리, 아니 천성이 착해서리, 그렇게 보일런지 몰라도 대단한 사업가다. 소위 친구들은 <虛虛實實> 전법을 알랑강? ㅎㅎ

뭐 시시콜콜 따지자면, 자신의 전공인 CD 음악 구워 아니 제작해서리 갹꾸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옛날 유명곡을 선정해서 배포한 공덕(?)으로 작년에 일타수 이안타 손자를 얻어 버리지 아니한가? 아들이 결혼한지 약 10년만에 말이다. 과학적인 논리는 없지만, 뭐시라 인과관계를 논하자면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거라.

장차 천기를 내다보면, 스스로 배가 불러서 미국은 신고립주의 정책으로 나갈성 싶다. 문제는 이렇다. 미국이 옛날 스스로 배때지가 불러서 고립주의로 나가면서 세계 경찰역할을 등한시 한 시점에 소위 세계 1.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어찌 보면, 미국의 세일가스로 인한 國富가 대한민국에는 흥망(망하든가 아니면 남북통일이 되든가?)의 기로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외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리, 아는 친구가 있는 시카고로 가볼까 하는데, 내가 미국으로 여행가는 시점을 기억하고 있다가 눈여겨 봐라. 아마도 눈치 빠른 사람은 절대 손해가 없다. ㅎㅎㅎ 다만, 믿거나 말거나일 뿐이다. 그렇다고 묘청은 신경쓸 거 없다. 깡추위와 허허벌판 시카고 보담 오히려 노년에 살 장소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1.용인 현재 머무는 이곳과 2.거제도 고현시나 남쪽 대한민국의 상그릴라(지상낙원) 3.남제주 서귀포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100%

海印.